1월 21일(목) 내일신문에서 보도한 <전차선로 공사현장은 안전지침 무시>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밝힙니다. ■ <안전지침 현장에서 무시, 공단에서는 이를 방관> 내용에 대하여, 공단은 ‘20.11월 “중대재해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지시사항 이행실태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全 현장에 시달하고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고 및 장애없는 안전한 철도건설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자 보호용 안전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全 공사 추진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 지시사항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전면 금지된 지네발 사다리 사용> 내용에 대하여, 전차선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全 현장에 시달 후 전면 사용을 금지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 <시공사 산재은폐, 공단이 외면> 내용에 대하여,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설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입니다. 또한, 공단 안전부서, 국토부 안전감독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이 수시로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여 고의적인 은폐나 외면은 발생할 수 없습니다.
▲ 신평역 신설 7-1번 출입구 모습(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신평역 다대포 방면 승강장과 인도를 바로 연결하는 출입구를 새롭게 조성해 30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개통으로 신평역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신평역이 1층 인도에서 반지층 대합실로 내려가서 2층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불편한 동선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공사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노후시설 개량공사 사업으로 신평역 다대포 방면 승강장과 역사 인도를 직접 연결하는 출입구 7-1번을 개통했다.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도시철도 이용객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동거리 단축 등으로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 신평행정복지타운과 신평역 사이 지하 통로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차량기지를 건너지 않고 지하 통로로 역사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한 신평역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이용객 및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시철도 환기구 교체 전(왼쪽)후(교체 후)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도시철도 환기구를 보행자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형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철도 환기구는 건설당시 보행불편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과 차량의 접근이 적은 위치에 설치됐지만, 역세권 개발로 인해 도시철도 환기구 인근의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건축물이 신축됨에 따라 보행자 시야 확보 어려움 등의 불편이 제기됐었다. 부산교통공사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도시철도 환기구 개선 사업이 제안·선정되어 2호선 냉정~개금 구간 환기구 2개소를 투명형으로 시범 교체 했다. 기존 환기구의 콘크리트 벽체를 잘라 투명한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환기구의 높이는 유지하면서 보행자 및 차량의 시야는 확보하고, 도시미관과 보행 편의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추후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시민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의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겠다 ”라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 폐터널을 문화유물의 보관‧관리·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진포터널(대전시 소재)과 신리터널(전주시 소재)을 2021년까지 리모델링하여 발굴 유물의 수장고 및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철도 폐터널을 대국민 역사교육·체험장으로 활용하여 문화재 보존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등 자산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량 도장 공사 시행 전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량이 35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1호선 고가 구간(교대~두실) 교량부분 도장 공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개통 35주년을 맞는 1호선의 교량은 오랜 시간 경과하면서 도색이 변색되고 탈색되어 도로의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도 1호선 고가 구간(교대~두실) 강교 도장부에 대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올해 국비 14억 원을 확보해 교량에 대한 도장 공사를 추진, 현재 84%(L=564m)완료 했으며,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내년 3월 전체 교량 도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도시철도 교량의 변신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도로의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이용자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교량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역 ~ 장항선 신 대야역을 연결하는 군장 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와 장항선과 호남선을 연결하는 익산~대야 복선전철 개통으로 군장산단 및 군산항이 환황해권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군장산단 인입철도*(대야역~군산항역, 28.6km) 및 익산~대야(14.3km) 복선전철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 10일 개통식과 함께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넓은 부지 확보 및 상징성 등을 고려하여 군산항역에서 개최되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지자체 등 최소 인원(100명 이내)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2012년 12월 동시에 착공하여 약 8년간 추진되었으며,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는 총 사업비 6,167억 원, 익산~대야 복선전철은 4,946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되었다. 군장산단 인입철도 사업은 총 연장 28.6Km이며, 군산항역 1개소, 교량 19개소(7.7km), 터널 4개소(1.2km), 토공 19.7km로 구성되었다. 기존 군산역 화물취급 기능을 군산항정거장으로 이전하여 종이, 석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계승)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 울진역사 등 13개 역사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10일(목) 밝혔다. 공단은 공사비 1,070억원을 투입하여 영해역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하여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BF(Barrier Free) :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동해선 포항~삼척 13개 철도역사는 각 지역의 유래와 산, 바다 등 주변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하여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울진역의 경우 지역 명소인 선유산 및 성류굴 석주를 반영하여 울진의 아름다움을 역사에 투영하였으며, 삼척역의 경우 관동팔경 제1루인 죽서루와 오십천의 절경을 역사에 재현하여 주변경관과 조화가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동해안권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역사를 건립하여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으며, 철도 이용객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수도권 광역철도 구간 중 과천선 (금정∼선바위)에 대한 전기설비 개량공사를 착수하였다고 3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기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2018~2022)에 따른 수도권 7개 노선*의 전기설비 집중개량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분당선, 일산선, 과천선, 경인선, 경부선, 안산선, 경원선 공단은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교체하여 수도권 전철구간의 전력품질 향상과 안산선 및 4호선의 연계운행을 원활하게 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경인선 등 나머지 4개 노선에 대하여도 2021년 공사를 발주하여 수도권전철 집중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분당선, 일산선 : ‘20년 상반기 우선 발주하여 시행 중 장봉희 시설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광역철도 전기설비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노후 철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열차 이용객의 편의증진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역사 조감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신형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구간 영주역사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영주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4,260㎡ 규모이며 지역을 상징하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였다. 공단은 공사비 166억을 투입하여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하여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BF(Barrier Free) : 교통약자에게 불편한 문턱, 계단 등이 없는 생활공간, LH에서 인증 신형하 강원본부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역사를 건립하여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으며, 주민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대전조차장역(역장 오병찬)에서 철도 관련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11월 19일, 20일, 26일 3일에 걸쳐 철도운송산업기사 실기 시험에 60여명이 응시하였다. 이번 실기평가는 대전조차장역의 철도 시설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대전조차장 역장이하 직원들이 적극 실기 시험 운영요원으로 참여하여 화차연결 및 분리 작업, 선로전환기 수동 취급 등 철도 안전 입환 작업에 필수적인 수송 실무에 대한 실기 평가를 진행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성영석)는 (구)경부선 폐터널인 구정리터널*을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목) 밝혔다. 공단은 구정리 터널을 드론 및 고속주행 영상스캐너 등 신기술을 활용한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였으며, 2021년 1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 대전 동구 세천동 일원 (길이 440m) 그 동안 철도 폐터널은 레일바이크, 농산물저장고, 와인터널, 자전거도로 등의 용도로 활용되었으나, 국내 최초로 철도기술개발 시험장으로 활용도를 확대하였다. 성영석 충청본부장은 “철도 폐터널 등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기술개발(드론,무인차량) 활용한 시설물 영상촬영 및 안전점검 무인체(드론)를 활용한 터널 유지보수 시스템 고속주행(60km/h) 영상촬영 차량을 활용한 터널 유지보수 시행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계승)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사업 중 국토 7호선을 횡단하는 트러스교*(왕피천교)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화) 밝혔다. * 트러스교 : 목재나 강철 막대를 삼각형으로 연결한 골조구조를 트러스라 부르며, 이것을 연속시켜 만든 교량을 트러스교라고 함. 이번 트러스교는 총연장 108m, 폭 8.4m, 높이 10.6m에 총 중량 1,132톤으로, 국내 단선철도 단일경간으로는 최장교량(108m)이다. 공단은 추진대를 활용하여 교량을 이동설치하는 압출공법을 적용하여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설치하였다. 한편,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4,070억원을 투입하여 2002년에 착공하였으며,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개통하였고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구간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주요 구조물의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본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포항~삼척 전 구간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