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도시내 노후주택을 매입하여 원룸형 주택 등으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한 후 1~2인 주거취약 가구에게 저렴하게 공급 (공급물량) ‘16년부터 연간 1천 호 매입, 2천 호 공급, ’17년 본격 입주 (공급대상) 고령자 및 대학생(1순위 :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임대기간) 고령자 최장 20년, 대학생 최장 6년 (임 대 료) 월 평균 8~10만 원 수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15.9.2.)」에서 발표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리모델링ㆍ재건축을 위해 노후주택 집주인으로부터 1천 호에 대한 매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입대상 주택은 도심내 노후된 단독주택, 다가구, 고시원 등 다양하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가능한 도심내 노후주택이다. 매입 대상 지역은 서울ㆍ인천 등 수도권 33개 시ㆍ군, 특ㆍ광역시 및 인구 10만 이상 47개 지방도시 등 총 80개 도시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2.19.부터 3.4.까지 2주간이며, 주택을 매각하고자 하는 집주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국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에 직접 또는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7년간 국토교통부의 연구 개발(RD)로 추진된 ‘초장대교량사업단’(한국도로공사, ’08.12~’15.12)의 1단계 성과 발표회를 2.19(금), 더 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그 간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場이자, 앞으로 국내 케이블교량 기술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초장대교량사업단은 건설교통분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06년 수립한 ‘건설교통연구 개발(RD) 혁신로드맵’의 10개 전략 프로그램* (Value-Creator 10) 중 하나로서, 총 54개 산․학․연 연구기관, 500여 명의 연구진이 해외에 의존하던 장경간 케이블교량의 설계․재료․시공․유지관리 분야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 초장대교량, 스마트하이웨이, 해수담수화플랜트, 도시재생사업단 등 1단계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는 40여 년의 짧은 케이블교량 건설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현대식 케이블교량 건설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결과, 이순신대교, 울산…
(사진제공=서울시의회) 복정역에 쇼핑몰과 주차장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 행복주택과 주차장, 쇼핑몰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가 생긴다. 16일 서울시의회 서영진(더불어민주당, 노원1) 의원이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송파구 장지동 600-2번지 1만 8천㎡ 부지에 복합환승센터를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주변은 위례신도시 및 문정지구, 동남권 유동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고 위례선, 위례신사선, 헌릉로 BRT 등이 계획되어 교통 요충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교통시설은 복정역(분당선, 9호선)과 총 22개 버스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위례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지난 2014년 9월 동남권의 교통 특성을 고려한 환승센터 기능과 규모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도시철도공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환승센터 부지 내 행복주택을 포함하자는 요구를 서울시에 했고 시는 이를 수용해 7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 12월…
지난 26일, 28일 양 일간 김포시 공직자 100여명은 김포시 최대 현안 사업인 김포도시철도 건설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포도시철도 홍보관에서 건설사업 추진사항과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경전철에 대한 이해와 현재 김포도시철도공사에서 적용 시행중인 NATM 공법에 대한 특강으로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1공구에서 5공구까지의 환기구 또는 정거장 5개소의 터널굴착현장을 찾아 한창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김포도시철도는 전 구간 지하 깊은 심도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육안으로 진행사항을 알기 어려웠으나 이번기회를 통해 활발히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말로만 듣던 지하굴착 시공 현장을 직접 보니 웅장함에 놀랍고 지하굴착 기술력에 감탄스럽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도시철도과장(박헌규)은 “이번 견학을 통하여 공직자간의 업무공유는 물론 터널공법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관내 건설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오는 28일(목)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토목, 건축, 기계설비, 상하수도, 교통분야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 50여개 업체 80종의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으로, 건설업체 관계자 등 신기술에 관심있는 시민이 개발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신기술이란, 국토교통부에서 1989년부터 국가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현장적용성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기술로 인정된 경우에 신기술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내 총 781개 신기술이 있으며, 이중 203개 신기술이 보호기간 내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신기술 활용시 기존공법에 비하여 공기단축, 품질, 안전성 향상은 물론 약 30% 공사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대전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사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KTX 광명역세권에 특급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지난해 3월 광명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 관광호텔이 21일 광명역세권 내 상업용지(일직동 508-3)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주)까사미아는 1982년 12월 설립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회사로 가구, 침구류를 비롯해 호텔업, 외식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착공한 '까사미아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16층, 연면적 2만1천964㎡ 규모로 190객실과 파티룸,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오는 201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까사미아 호텔 측은 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8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여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성에 한 축을 담당하여 관광문화 편의를 상승시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전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KTX광명역세권의 변화상을 직접 보고 느끼는 만큼 이케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20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상 시가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여주시 교2통 일원의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6일 교2통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시행에 따라 여주역사 주변 및 기존 시가지를 연계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공간을 구상하고자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주는 공동주택지, 상업지 및 학교 등을 포함한 2,546세대에 6,874명의 인구를 수용할 신도시 건설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으며 현재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환경영향평가 및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 후 2016년 보상을 시작, 올해 말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시행 전후의 토지의 평가가액에 비례하여 환지를 결정하는 평가식 환지설계로 시행할 계획임을 참고하여 토지 매매 시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ENR紙(Engineering News Records)가 발표한 ‘2014년 세계 250대 해외건설기업 매출 분석’에서 우리나라가 7.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3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5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 ENR紙 :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지로 매년 8월경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250대 건설사 실적 및 순위 발표 ‘14년도 매출액은 총 371억불(250위내 12개기업 실적 합산)로 전년도(424억불) 대비 53억불 감소하였으나 ‘13년도 5위권 이내에 속했던 스페인, 미국, 독일 모두 큰 감소폭을 보이며 지난 해 5위였던 독일을 앞질렀다. ENR 2014년 매출기준, 해외건설시장 국가별 순위 (단위 : 억불, %, 개)구 분 중국 스페인 미국 프랑스 한국 독일 이태리 터키 일본‘14년 매출896.8 684.1 594.0 513.7 370.6 338.4 299.2 292.8 218.1 점유율17.2 13.1 11.4 9.8 7.1 6.5 5.7 5.6 4.2 기업수65 11 32 5 12 4 15 43 14 ‘14년 ENR 50대 기업에는 현대건설(14위), 삼성물산(16위),…
보도내용 (연합뉴스, 8.10.자) ㅇ 행복주택 해제 줄잇나...목동 이어 잠실, 공릉도 요청 - 사업승인 난 공릉지구 “목동만 해제, 형평성 어긋나” 반발 - 노원구 국토부에 조만간 해제 요청키로... - 송파구도 이달 중 지구지정 해제를 요청할 방침... (국토교통부 입장 공릉지구의 경우, 이미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승인이 완료된 지구로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공릉지구는 국가보유 토지인 철도폐선부지에 짓는 것인데다,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규모를 축소 조정(200 → 100호)하여 사업을 정상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착공할 계획임송파·잠실지구의 경우, 현재 송파구청과 행복주택 추진방안에 대하여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이달 중 구청이 해제 요청을 할 것이라는 것은 사실과 다름…
보도내용, 매일경제 8.5자 인터넷판) 사당·수서 서울 역세권에 행복주택 1만가구 - 사당역·수서역·구파발역 등 서울 도심에 인접한 역세권에서 대학생·신혼부부·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주택 최대 1만호 공급 추진 - 역세권 인근 자연녹지(방배동 성뒤마을)나 그린벨트(KTX 수서역 인근)를공공주택지구로 새로 지정 국토교통부 입장 구체적인 행복주택 입지나 물량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음…
우리 기업들이 쿠웨이트의 제4차 정유공장 건설공사(총 150억불 규모, 일산 62만 배럴)에서 53억불의 수주를 거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는 7.30(목)자로 동 공사 입찰에 참여한 우리 5개 기업(현대중공업·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한화건설)에 수주자 선정통지서(LOA : Letter of Award, 낙찰통지서)를 발급하면서 수주를 확정했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는 9월 중순경 수주한 우리 기업들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4차 정유공장 건설사업은 5개 패키지로 구성되며, 우리 기업들은 4개 패키지에 참여중이다. 수주액 53억불은 2014년 우리 기업들이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의 정유공장 개선사업(Clean Fuel Project, 71.9억불)을 수주한 이래 최대 규모이며, 동 사업 완료시 양국간 상호 호혜적 에너지 협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우리 기업이 금번 쿠웨이트 제4차 정유공장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은 우리 기업의 건설 분야에서의 세계적 경쟁력과 과거 건설 실적 등 기업들의 노력과 함께, 올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통한 정상외교의 성과로 평가된다.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 방문중 3.2(월)…
보도내용 (서울시 보도자료, 7.31) 서울시, 수서역 일대 성급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38만㎡의 GB를 일시에 해제하고 자연녹지→상업지역 변경하는 성급한 사업추진에 우려 표명- 현재 제시된 안은 단순 토지이용계획에 불과하며, 업무·상업시설 수요분석, 광역교통대책 등 마스터플랜이 부재한 상태에서 진행- 행복주택 실적 채우기로 변질되어 나홀로 아파트식의 난개발 우려- 서울시의 지속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공주택지구 지정 강향, 지자체도시계획권 존중되어야 국토교통부 입장 수서역세권 개발방향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간 실질적, 결과적 차이는 크게 없으며, 국토교통부는 향후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울시, 강남구 등 지자체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임 오는 8월 3일 자문회의*도 이의 일환으로 개최하고자 한 것임 * 참석 : 국토부, 지자체(서울시, 강남구), 주택·도시계획·교통 등 전문가(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