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일(금) 연수구 소재 썬더레인즈 볼링장에서 ‘제2회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사장배 볼링대회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과 월미바다열차의 성공적 개통 및 운영을 홍보하고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민들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대회에는 인천시 관내 볼링동호인 32개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인조(단체전)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클럽 3인조가 각 3게임씩 총 9게임을 실시하여 토탈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1위는 ‘미녀마귀팀(최슬기, 채영은, 임보라)’이 차지하여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1백만원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인천시니어A팀(신현우, 장승원, 이종문)’이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50만원, 3위는 ‘리더스팀(정미옥, 유정렬, 박정훈)’이 올라 트로피와 훈련보조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공사 볼링팀 선수단(감독 유용섭, 주장 김경민)은 5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할 정도로 국내 실업볼링팀의 강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 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범과 경기 노하우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이 한국 축구의 심장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축구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축구단장 이종국)는 공사 축구단이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경주한수원과의 결승전을 2:1로 마감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축구단은 경주한수원에 전반전 선제골을 두 번 내 주며 고전하는 듯했지만, 후반 교체된 공격수 공다휘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몇 번의 기회가 추가골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공사 축구단은 결승 직전까지 3경기를 모두 무실점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남자 축구 일반부 구단 중 유일하다. 공사 축구단은 지난 4일 치러진 1회전에서 전주시민축구단에 거둔 4:0 승리를 시작으로 6일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준준결승전에서 2:0, 8일 창원시청과의 준결승에서 1:0을 기록했다. 이틀에 한 번 경기를 치른 강행군 속에서도 빛난 성과였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쉽지 않은 일정과 환경 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거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수영대회 붐업을 위한 달빛동맹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은 23일 남부대 시립수영장을 방문,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 등 응원단 500여명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4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도시철도 기관장 회의에서 2019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폭적 관심을 요청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의 요청에 대구도시철도 홍승활 사장이 적극 협조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대구도시철도공사간의 우의를 더욱 다지게 되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수영대회 홍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장애인양궁팀은 지난 4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Fazza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5월에 개최될 네덜란드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15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공사 양궁팀은 이번 대회 결과로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여자 장애인양궁팀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해 혼성종목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세계대회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하겠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 체육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양궁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올해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 볼링팀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월드볼링장(전남 광양 소재)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여 역대 단일 대회에서 단일 팀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 볼링팀은 올해 첫 전국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1위(홍해솔), 2인조전 1위(김연상, 이익규), 2위(홍해솔, 김경민), 3인조전 2위(홍해솔, 김연상, 김경민), 개인종합 1위(홍해솔), 3위(김경민), 마스터즈 1위(홍해솔), 2위(김연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6년 창단된 공사 볼링팀은 소속 선수 7명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금 9, 은 11, 동 5을 획득하여 창단 이래 역대 두 번째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중호 사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선수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공사와 인천시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달라” 고 말했다.
한-미-일 메이저퀸 신지애 선수가 오는 19일 2012 브리티시 오픈 우승 당시 입었던 우승복 등 여러 점을㈜슈페리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골프박물관인 세계골프역사박물관(관장 김귀열)에 기증했다. 기증한물품은 신지애 선수가 LPGA 활동 중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당시 입었던 선수복으로 선수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은 물품 일뿐 아니라 한국 현대골프사에 중요한 순간을 기리는 미래 유산이다. 또한이번 기증품은 신지애 선수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기도 하다. 일전에 차리티에 출품하여 최고가로 낙찰받았으나당시 낙찰자가 더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신지애에게 다시 기증하였던 것이다. 최근JLPGA 선수권 우승 상금을 선뜻 훗카이도 지진 의연금으로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신지애 선수는 이번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의 기증 또한 처음이 아니다. 2013년 박물관 개관 준비 당시2008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대회 우승트로피와 클럽을기증한 적이 있는 신지애 선수 측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박물관에서 훨씬 더 좋은 뜻으로 쓰이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골프역사박물관은19일 신지애 선수에게 기증증서…
홍해솔 선수 한국 볼링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 6인조를 석권했다. 홍해솔(28·인천교통공사), 강희원(36·울주군청), 김종욱(32·성남시청), 최복음(31·광양시청), 구성회(29·부산시청), 박종우(27·성남시청)가 출전한 우리나라는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6인조 경기에서 총점 8,54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 은메달은 8,175점의 홍콩, 동메달은 8,166점의 대만이 각각 가져갔다. 오전의 1블록에서 4,378점을 기록해 선두로 나선 한국볼링 대표팀은 2블록에서도 줄곧 여유 있게 1위를 달려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10년 광저우대회와 2014년 인천대회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정상을 여유 있게 지켰다. 특히 출전 선수 가운데 홍해솔, 최복음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중호(인천교통공사) 사장은 한국 볼링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홍해솔 선수를 격려하고 볼링단 발전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성화 채화그리스 올림피아 고대신전 인근에서 태양광선으로 채화하는 모습(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24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는 11월 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성화를 이날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각 18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채화,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화 채화는 올림픽의 신성한 상징인 성화의 빛을 밝혀 전 세계에 성화봉송과 올림픽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다. 이날 채화되는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게 된다. 채화식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승민 IOC 위원, 박지성 홍보대사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했던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개인전(홍해솔), 3인조(김경민, 이익규, 홍해솔), 개인종합(홍해솔)에서 각각 우승을 석권하였으며 2인조와 3인조, 5인조에서 3위, 마스터즈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6년 창단된 인천교통공사 볼링팀은 2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는 등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공사와 인천시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이중호 사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선수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 하반기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인천시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피파 20세 이하(FIFA U-20) 월드컵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이 5월 20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 피파(FIFA) 주관 4대 대회 개최라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방점을 찍을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2017'은 20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기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2017 피파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 곽영진 상근 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과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1983년 멕시코 청소년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뤄낸 박종환 감독과 신연호, 이기근, 이태형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취타대 공연 뒤 정몽규 위원장의 환영사와 파티마 피파 사무총장의 축사, 유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대회 슬로건인 '열정을 깨워라(Trigger the Fever)'를 모티브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24개 참가팀의 국기 입장과 태극문양을 활용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4월 23일(일)부터 29일(토)까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체육 단체와 함께 2017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직장 및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주간이다. 올해로 55번째를 맞이한 체육주간에는 '우리 함께 운동해요'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국민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금) 잠실구장에서 야구 관람을 지원한다. 광산골프장은 4월 20일(목) 아동복지시설 원생을 대상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골프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자전거 체험 교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체육주간에는 지자체 주최의 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마라톤 대회 등 전국적으로…
서울시는 오는 3월6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본선 1라운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 및 시설개선 지원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WBC 대회는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가 주관하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 성격의 국제대회로, 지난 2006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3년의 경우 약 220여 국가에 9개 언어로 방송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2017 WBC는 오는 3월 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팀)이 참여하여 세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민국, 대만, 네덜란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본선 1라운드 A조 경기는 3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경기를 치러 본선 2라운드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 야구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WBC 대회 대비 전광판 및 그라운드 개선공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