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미술관에서 초대전시인 ‘인천교통공사 열린미술관전’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45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다수의 개인전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등 다양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전시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작품 관람시 2m이상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위로를 받고 삶의 작은 쉼표가 새겨지길 바란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은 물론 편안하고 즐거운 지하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가 지하철에서 예술 재능을 꽃피울 제12기 메트로아티스트(지하철 예술가, Metro Artist)를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래 3월에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달 가량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 올해는 정보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 ‘해피버스킹’을 이용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QR 코드를 통해 예술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예술가에게는 후원도 할 수 있다.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지하철 예술무대 6개소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예술가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 지하철 예술무대 운영 현황> 구분 2호선 4호선 6호선 7호선 장소 사당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삼각지역 이수역 선릉역 노원역 ▲ 메트로아티스트의 활동 모습. ‘메트로아티스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진행할 공연은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서 지하 역사에 설치된 예술무대에 적합해야 하며 승객 통행과 안전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선발인원은 총 40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오는 6일(수)부터 28일(목)까지 23일 간 접근성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미술관의 2020년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위치해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의 전시면적은 90mx2.5m이며 2관은 60mx2.5m로 소규모 전시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강화 유리문 등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일 대관료는 부가세를 포함해 1관은 275,000원, 2관은 211,200원이다. 전시 작품은 ▲공공기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목적을 침해하지 않고 ▲전시 작품이 승객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공사의 자체 심의를 거쳐 12월 중 대관 승인 여부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2020년 메트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0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3일간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2019 디트로 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예술단체, 동호회 등 89개 팀이 참가해 각종 공연,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98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이용객 및 일반 시민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29일(화) 대구 MBC교향악단 클래식 연주, 7080 통기타 버스킹 공연 ▸30일(수) 트로트 가수 공연, 퍼포먼스 마임공연 ▸31일(목) 대학 밴드 공연, 크로마하프 연주회 등이다. 이외에도 K-POP 댄스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 동극, 영정사진 촬영, 네일아트, 책 나눔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문화한마당 인증샷 특별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자 중 당첨자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역세권 주민․단체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부착된 포스터,…
코레일 천안아산관리역(역장 박삼희)은 23일(수) 천안아산역에서 아산의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축제 연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재)아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박삼희 천안아산관리역장, 유선종 (재)아산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 재단이 기획·추진하는 지역의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 양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와 은행나무길축제 등을 철도와 연계하여 외부관광객을 유치하고,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공연 중 일부를 역사에 개최하여 철도 고객서비스의 다양성 확대 및 지역단체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박삼희 천안아산관리역장은 “한국철도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재)아산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관문인 코레일 울산역에서 영남 알프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코레일 울산역(역장 박승운)은 가을을 맞아 10.9일(수) 한글날, 지역 혼성4부 합창단인 「울주알프스합창단」을 초청해 가을 문화교류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울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울산의 자랑인「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울산역을 찾은 고객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자 가진 행사로, 이날 고객들은 총 3부로 이루어진 알찬 공연에 흠뻑 매료되었다. 먼저, 1부 도입부가 강렬했다. 김광석의 노래「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맞춰 플래시몹으로 시작을 알리면서 맞이방 내 모든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1부의 강렬한 무대와는 달리 2부는 달콤했다.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Let me be there’ ‘Volare’의 은은한 멜로디에 관중들은 저절로 빠져들었다. 색소폰연주는 게스트로 초청된 손형식 연주자가 맡았다. 3부 무대는 웅장했다.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신불산 억새밭’ 등 남녀혼성합창단의 감미롭고도 웅장한 목소리에, 노래가 끝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큰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동안 오늘의 공연을 위해 울주알프스합창단과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 일 오후 전동차 안에서 , 충장축제를 즐기기 위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공연을 선보이는 플래시몹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
시(詩)의 역으로 널리 알려진 경부선 황간역에서는 매년 시월을‘시(詩)의 달’로 정하고, 시를 주제로 시월(詩月)시역(詩驛)시전(詩展)을 펼친다. 올해는 역 맞이방 갤러리와 역사 옥상에서 시화전을 열고, 시낭송 음악회와 가곡 부르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역 맞이방 갤러리에서는 아내 손정애 시인이 지은 시에 다큐 사진가인 남편 박병문 작가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부부 시화전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역사 옥상에서는 21문학시대문인협회 시화 작품 35점을 전시하고 있다. 회원들의 시에 배명식 목사가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전시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10월 9일(수)에는 낮 12시부터 황간역 마당 무대에서 21문학시대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시낭송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대구의 김현준 가곡 교실 회원들이‘철길에서 부르는 우리 가곡’음악회를 연다. 황간역에는 승강장과 대합실 역마당 등 곳곳에 항아리와 돌, 기왓장 등을 이용한 시화작품 200여 점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역 건물 벽에는 백수 정완영 시인의 동시조 <외갓집 가는 날> 대형 시화판도 걸려 있다. 신승렬 영…
금상 작품 - 어철우「눈이 내린 어느날」 시민 어철우 씨의 사진 ‘눈이 내린 어느날’이 ‘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의 최고 작품(금상상금 300만원)으로 뽑혔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일(수) 오후 3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2관에서 ‘2019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금) 12:00까지 전시된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기존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을 사진 분야로 특화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며, 평소 촬영이 허가되지 않았던 차량기지 등을 개방해 시민출사를 진행하면서 사진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심사위원・수상자・공사 임직원을 포함해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품응모(2019. 6. 3.~8. 9.)에는 서울 지하철의 특색을 담은 작품 총 1,991점이 접수되었다.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70점(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입선 63)을 결정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등 총…
대상 : ‘아쉬움(신승희 作) 코레일이 ‘제10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아쉬움(신승희 作) 등 모두 54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철도사진공모전은 철도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철도애호가, 사진동호인 등 527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사진 전문기자, 월간 ‘KTX-매거진’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들이 2천여 점의 응모작품 중 독창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서울역에서 지인을 환송하는 실루엣을 감각적으로 담은 신승희씨의 ‘아쉬움’이 선정됐다. 금상 : 새벽을 달리는 기차 또한 아침햇살이 내려앉은 물안개를 헤치며 달리는 무궁화호를 촬영한 ‘새벽을 달리는 기차(윤위정 作)’와 응봉산 개나리와 KTX-산천이 어우러진 ‘서울발 열차(김규완 作)’가 공동으로 금상에 선정됐다. 금상" 서울발 열차 입상작에는 대상 200만원(1명), 금상 100만원(2명), 은상 70만원(3명) 등 총 16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드림음악회’가 다문화가정, 사회배려계층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9 드림음악회’는 지난해 9월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80여명의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 1악장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3악장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 존 윌리엄스의 인디아나존스·슈퍼맨·스타워즈 OST를 연주했다. 어린이들도 좋아할만한 영화 OST와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휘는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지수한이 맡았다. 플루티스트 임예영, 첼리스트 여명효, 피아니스트 선율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나웅준 음악 심리치료사 및 콘서트 가이드가 진행을 맡아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친숙하게 클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을 더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장을 넓히고 국민들게 감동과 여운이 남는 공연을 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SMIFF, Seoul Metro International subway Film Festival)’를 8월 14일부터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90초, 지하철을 즐겨라!’가 공식 구호다. 본선작 45편은 9월 5일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상영된다. 공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사(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와 협약을 맺고, 각국의 지하철에서 국내외 우수 초단편 영화를 동시 상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 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는 총 53개국에서 작품 1,071편이 출품됐다. 지난해보다 출품 국가 수는 12개국, 작품 수는 4편이 늘어났다. 작년에 이어 국제 지하철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편수를 갱신하였으며, 출품 국가 또한 역대 최다 규모다. 국제 지하철영화제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영화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45개 작품이 본선작으로 선정되었다(국제경쟁 20편・국내경쟁 10편・특별경쟁 15편). 특별 경쟁은 국내경쟁 부문 선정작을 제외한 작품 중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