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규중 안전관리팀장과 홍성희 차장(사진 왼쪽부터)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소속 직원인 김규중 안전관리팀장과 홍성희 차장이 2020년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감찰 유공자로 선정된 김규중 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정부시책 준수, 사전 예방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감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성희 차장은 2020년 국가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상황 대응태세를 확고히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시민 소통 및 현장밀착형 안전정책을 통해 무사고 전통을 이어 가겠다”며“올 한 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사)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명자, 백현옥, 김성의)은 14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사)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시민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구조손수건 700여개를 공사에 기증했으며, 공사는 이를 각 역사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고객센터 직원 근무사진(참고용) 서울 지하철 고객센터에 6개월 간 전화 38회・문자 843회를 보내며 열차 지연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욕설・고성・반말로 직원들을 괴롭혔던 악성 민원인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는 공사와 고객센터 상담직원 3명이 30대 남성 A씨를 지난 2018년 7월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소한 건과 관련, 최종적으로 A씨가 지난 달 1일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160시간의 양형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A씨 고소의 근거는 형법 314조(업무방해죄) 및 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4조・74조(공포심・불안감 유발 문언・음향 등 반복 전송)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 12일 저녁 지하철 2호선이 약 1~5분 연착되었다며 공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 직원에게 연착에 대한 책임을 지고 통화료 및 소비한 시간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라는 등 과도한 사항을 요구하였다. 이후 A씨는 고객센터 직원의 사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족할 만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 9월까지 6개월 간 전화 38회・문자 843회를 보내며 욕설과 반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 대전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스테이션뷰(VR) 서비스 모습(중앙로역). 네이버지도의 거리뷰처럼 마우스로 클릭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역에 가보지 않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스테이션뷰(VR)」서비스를 7일부터 개시했다. 「스테이션뷰(VR)」서비스는 네이버지도의 거리뷰, 카카오지도의 로드뷰처럼 도시철도 역 내부를 화살표를 클릭하여 움직이면서 교통약자 이동 및 환승경로, 각종 안전ㆍ편의시설, 역 주변 주요 시설물 등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역 내부 구조도를 클릭하면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의 위치와 방향을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복잡한 지하구조에서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대전시 소방본부, 경찰 등 외부기관과 협업하여 재난 ㆍ 범죄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22개 모든 역의 정보가 제공되며 이는 국내 도시철도 중 처음이다. 또한 공사 자체 제작을 통해 약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재성 대전도시철도 전산정보팀장은“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대전의 명성에 걸맞는 디지털뉴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인천2호선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됨에 따라 경전철 도입취지에 맞게 무인열차운행을 위한 안전성 검증 진단연구용역을 시행하고 무인열차운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초 인천2호선은 무인운전으로 설계되었으나 영업시운전 과정에서 잦은 운행장애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 이례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개통부터 현재까지 열차승무원을 탑승시키고 있다. 공사는 2호선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사 및 시공사 합동으로 신호시스템 등 총 36건의 미비사항을 개선하였으며, 그 결과 2017년 139건이었던 열차승무원에 의한 수동조치가 2020년에는 18건으로 약 88%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최적의 무인운전 운영환경 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 월까지 전문기관에 무인열차운행 시스템 안정성 여부에 대한 진단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결과에 의하면, 현재 운영체계로는 열차멈춤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무인열차운행이 불가하나, 출입문 무단개방 자동 전력차단 시스템 구축 등 일부 안전시스템을 개선하면 장애 빈도가 낮은 지하구간에
서울 신림선 지하철 사업을 총괄하는 대림주도의 컨소시엄인 남서울 경전철(NSLT)은 현대로템과 광주도시철도(GMRT) 컨소시엄에 3295억 원(미화 304.39만 달러) 규모의 철도 운영 및 유지 계약을 체결했다. 30년 계약은 2022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전반적인 운영과 유지관리를 감독하고 GMRT는 제어와 기술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7.8km의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에서 서울대학교까지 11개 역에 이르는 고무타이어 지하철이다. 이 노선은 또 난향병원과 보라매병원 사이에 있는 창고를 포함하며 대방 1호선, 신림 2호선, 도라매 7호선, 샛강 9호선과 환승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도시의 남서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단간 이동 시간은 16분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에 발표되었고, 2017년 2월에 착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한국 정부가 총 5,600억 원의 비용으로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Jan 4, 2021.IRJ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서구 상무역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인 박석현 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정혜선 씨(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접이식 자전거를 각각 전달했다. 공사는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교통카드 이용실적으로 광주도시철도 최다 이용자를 찾는 「고객님 #덕분에 쌩유」이벤트를 최근 펼치고, 선정자에게는 자전거, 교통카드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신축년 새 해를 맞아 상무역에 설치한 소망나무에 많은 시민들이 새 해 소망을 적어 거는 등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공사가 상무역, 남광주역, 광주송저역에 설치한 소망나무에는 코로나 극복, 가족 건강, 경기 회복 등 지역민들의 다양한 새 해 소망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교통연수원을 온·오프통합교육기관으로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사용해 온 대강당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였는데, 대강당 의자를 전면 교체했고 벽면과 바닥도 새로이 교체했다. 그리고 방송장비 등 교육 기자재를 교체하여 집합교육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주차장 울타리 및 바닥 평탄화 작업을 통해 운수종사자 교육생의 주차 편의를 강화하였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위한 화상강의실을 구축하여 교육 콘텐츠의 퀄리티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온라인 교육을 위해 서버를 증설하였다. 공사는 2021년 운수종사자 교육 과정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합교육을 특색에 맞게 편성하여 온·오프교육 통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연수원 전유준 연수원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통합교육 기관으로 시설 및 교육계획을 정비하여 운수종사자 교육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며, “인천시민에게 대강당과 화상강의실 등 시설물 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의 역할은 물론 수익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과 손을 잡고 2018년도부터 시작한 예술정거장 사업의 연장으로 30일(수) 인천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국제업무지구역에 예술작품을 설치함으로써 인천도시철도를 예술정거장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설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시민의 사기 진작과 정서함양을 위한 취지로, 문학경기장역에 설치된 한성재 작가의 ‘음향기억장치’는 인천시의 음악가 및 시민들의 협업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연하고 들을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국제업무지구역에 설치된 강태환 작가의 ‘지금 이순간 헤테로토피아’는 현실속에 유토피아적인 작품을 설치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대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인천도시철도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제작됐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인천도시철도가 고객들에게 단순히 교통수단으로 그치지 않고 생활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12월 30일(수)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도시철도 3호선 열차 1편성을 우직하고 힘찬 소 이미지의 캐릭터와 소품 등으로 꾸며‘새해희망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새해희망열차’에는 그동안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 지역보다 앞장서서 노력한 대구시민들의 자부심과 앞으로도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 더욱 힘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이중섭 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국민화가 이중섭의 민족적 기상이 숨 쉬는‘소’작품을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힐링공간도 열차 내부에 마련했다. 또한 운행 기간 중에는 ▸열차 안에 숨은 마스크 쓴 소 캐릭터 찾기 ▸QR코드 찍고 응모하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열차 안에 숨어있는 마스크 쓴 소 캐릭터를 찾아 인증샷과 인적사항을 공사 이메일(hopedtro@dtro.or.kr)로 전송하거나 ▸열차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어 연결된 링크에 인적사항을 입력 후 전송하면 된다. 운행종료 후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시민들께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8일(월) 전국 도시철도기관 최초로 고객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통신 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선보인 ‘카카오톡 채널’에 이어 ‘카카오톡 챗봇’까지 진보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공사가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형 타입으로 각 사업별 질문에 대하여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문자, 이미지, 이모티콘, 주소 링크를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숙한 느낌의 귀여운 ‘챗봇 마스코트’가 안내를 도와준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감정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민원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민원응대 환경 구축에 더욱더 힘을 쓰겠다”며, “앞으로도 이번 시나리오 타입 챗봇 운영을 거쳐 데이터를 축적한 후 AI형 타입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