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인생은 반복(反復) 된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을 반복(反復) 하면 좋은 인생을 나쁜 일을 반복(反復) 하면 불행(不幸) 한 인생을 보낸다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잊어버립니다. 나를 추스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激勵) 하고 위로(慰勞) 하고 칭찬(稱讚) 하기도 하며 그러다가는 그 모든 걸 다 잊어버리고 또 한탄(恨歎) 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니는 사이트에서 좋은 글 하나 발견하여 내 마음의 양식(糧食)을 삼지만 얼마 가지 않아 또 나는 방황(彷徨) 하고 흔들립니다. 때로는 내가 지조(志操)와 믿음이 없는 사람인가? 하고 자신을 책(責) 하기도 했습니다만 결코 비정상(非正常)이 아니니 자신을 탓하지는 마세요. 인간은 육체(肉體)만 양식(糧食)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精神)도 끊임없이 채워 줘야만 하는 존재(存在)니까요. 우리 모두는 사실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행복합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自體)가 행복한 것이고 부부와 자녀가 함께하는 것도 행복입니다. 단지 내가 이런 것들을 얼마만큼 소중(所重) 하게 생각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발견(發見) 하느냐의 차이(差
아린(芽鱗)이란? 겨울 숲은 텅 빈 듯 고요하지만 어느 때보다 내밀(內密) 한 충만(充滿) 함으로 가득하다 가만히 서 있는, 잎이 다 진 나목(裸木)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지마다 어김없이 통통한 겨울 눈을 달고 다가올 봄에 새싹을 틔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잎도 꽃도 없는 추운 계절, 얼핏 보기에 나무는 생장(生長)을 멈춘 듯하다 하지만 사실 이 시간이 없다면 봄에 꽃을 피울 수도, 새잎을 낼 수도 없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갓 태어난 식물은 꽃을 피우지 못하며, 어른이 돼야 비로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그러니 햇살 창창한 봄날 꽃 피려면 이 시린 겨울을 성숙(成熟)의 시간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겨울 눈은 모두 아린(芽鱗)이라고 하는 여러 겹의 비늘 조각에 둘러싸여 겨우내 추위와 외부환경(外部環境)으로부터 보호받는다 그러다 겨울이 막 지나면 아린이 찢어지고 벗겨지며 꽃이 피고 잎이 나온다 살갗이 찔리는 듯 아프다는 뜻의 "아리다"라는 표현과 이다지도 잘 어울리는 순간(瞬間)이 또 있을까 수없이 피고 진 꽃과 잎의 기억(記憶)을 그득 머금은 아린(芽鱗)이, 갈가리 찢겨도 새로이 꽃 필 희망(希望)을 품은 채 새 생명을 보듬는 모습에서
오늘만큼은 1, 오늘만큼은 행복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라는 에이 브러햄 링컨의 말은 사실이다 행복은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다 2, 오늘만큼은 모든 것에 나를 맞추겠다 내 기대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가족과 일, 행운을 다가오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스스로를 거기에 맞출 것이다. 3, 오늘만큼은 몸을 돌보겠다 몸은 내 삶을 위한 완벽한 장비다 그러니 운동하고 몸을 돌보고 영양을 섭취하면서 함부로 다루거나 방치하지 않도록 하겠다 4, 오늘만큼은 내 마음을 단단히 단련하겠다 뭔가 유용한 것을 배우겠다 빈둥빈둥 시간만 보내지 않고 생각하고 집중하며 무언가를 읽어 보겠다. 5, 오늘만큼은 세 가지 방법으로 내 영혼을 단련하겠다 선의를 베풀고 티 내지 않겠다 윌리엄 제임스가 제안했듯이 단련을 위해 하기 싫은 일을 최소한 두 가지는 하겠다. 6, 오늘만큼은 호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 될 수 있는 한 멋있게 보이도록 하겠다. 데일 카네기<자기 관리론>중에서
자기답게 사는 법 나는 자기다움을 '자기 성격다움'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자기다운 삶이란 한마디로 자기 성격대로 사는 것이다. 사실 자기 성격대로 사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다. - 류지연의《성격이 자본이다》중에서 -
계획하는 인생이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을 살펴보면 어느 날 갑자기 복권이 당첨되듯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크든 작든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워 끊임없이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계획을 세우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일 년의 계획은 봄에 해야 하고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해야 한다 봄에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수확할 것이 없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을 못하게 된다 우리 인생에서 젊은 시절은 일 년으로 생각하면 봄이고, 하루로 생각하면 아침이다 그런데 봄은 씨 뿌리는 고된 노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꽃이 만발하고, 눈과 귀에 유혹이 많은 계절이다 아침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너무 많은 것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에서 지금 당장의 향락을 쫓아가느냐, 부지런히 땅을 가느냐에 따라 우리 일생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김창숙<세상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인생의 가장 높은 지식 병들어 몸져누운 후에 비로소 건강이 고마움을 알고, 전쟁을 겪은 후에 비로소 평화의 고마움을 안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건강할 때 건강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도 불행한 일이고, 평안할 때 평화의 고마움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불행한 일이다 정신없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달리다 보면 지금의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전에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이따금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행복이 저기 있다고, 눈에 보인다고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도리어 불행이라는 돌멩이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만은 언제까지나 항상 불행이 비켜갈 것이고,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생명을 탐하고 파먹는 것이 된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인생의 가장 높은 지식이다. 김창숙<세상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중에서
그 한 마디를 못한다 김철현 한 마디면 되는 것을 그 한마디를 못하고 산다. "미안하다". 마음에 담아 두고 병들어 하면서도 그 한 마디를 못하고 산다 "보고 싶다". 숱한 말들을 쏟아내며 살지만 정작 그 한마디를 못하고 산다. "사랑한다".
인생의 가장 높은 지식 병들어 몸져누운 후에 비로소 건강이 고마움을 알고, 전쟁을 겪은 후에 비로소 평화의 고마움을 안다면 이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건강할 때 건강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도 불행한 일이고, 평안할 때 평화의 고마움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불행한 일이다 정신없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달리다 보면 지금의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도 전에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이따금 잠시 한 걸음 물러서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행복이 저기 있다고, 눈에 보인다고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도리어 불행이라는 돌멩이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만은 언제까지나 항상 불행이 비켜갈 것이고, 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생명을 탐하고 파먹는 것이 된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인생의 가장 높은 지식이다. 김창숙<세상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중에서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용혜원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내가 해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때문에…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나의 작은 미소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봉사 때문에… 내가 나눈 작은 사랑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디자인을 "드럽게" 못하는 어느 디자인 회사 한 쪽 벽에 이렇게 쓴 표어(標語)가 붙어있다. "아직 최상(最上)의 디자인은 나오지 않았다" 그 표어(標語)는 어쩌면 그 회사에서 유일(唯一) 하게 내 마음에 든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내 삶이 그렇다 처음 살아봤기에, 내 삶의 궤적(軌跡) 중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다. 지금까지가 그저 살아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 남은 시간은 미흡(未洽) 한 내 삶을 조금씩 고쳐 다듬어 나가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니 모든 것이 희망적(希望的)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時節)은 아직 오지 않았다. - 박광수<참 잘 했어요>중에서 -
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 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 께를 스쳐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自己 淨化),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끼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법정 스님 잠언집, 류시화 엮음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연일 전국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한랭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런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한랭질환 예방에 적절한 복장> ▲ 내복 •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2.4℃의 보온효과가 발생합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 •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속옷은 촉감이 부드럽고 흡수성이 우수한 소재를 착용합니다. ▲ 카디건/조끼 • 실내에서는 두께가 있는 카디건을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조끼는 솜이나 오리털 등을 넣은 소재로 어깨를 덮고 목까지 올라오는 형태가 더욱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