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군 장병의 철도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열차 승차권을 ‘코레일톡’ 앱에서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으로 국군 전용 모바일 앱 ‘청년DREAM, 국군드림’에서 철도 승차권 예약을 신청하면, 군 수송사령부 철도수송반(TMO)에서 해당 장병의 휴대폰에 설치된 ‘코레일톡’ 앱으로 승차권을 전달해준다. 기존에는 군 장병이 열차를 타려면 서울, 용산, 계룡역 등 주요역 국군 수송사령부 철도수송반(TMO) 창구를 방문해 승차권을 발권받아야 했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7월 군 장병의 휴대전화 사용 전면 허용 이후 국방부와 모바일 승차권 발권을 위해 협의해왔다. 김양숙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의 사기와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3월 21일(일)까지 총 상금 690만원 상당의 ‘대국민 SRT 유튜브 PD 공모오디션’을 연다. 공모주제는 SR, SRT, 철도, 국내여행과 관련된 영상콘텐츠로, 출품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출품작과 제출서류를 이메일(srtraveler3@srai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상 1편(150만원), 최우수상 1편(13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70만원) 등 입선작 7편을 선정해 3월 26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입상한 TOP4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4월부터 4개월간 총 4천만원 상당의 영상제작 의뢰가 포함된 ‘SR 유튜브 PD’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오디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SR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rtravele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R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영상제작 역량을 갖춘 1인 크리에이터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라, 15일(월)부터 운행하는 SRT 열차의 좌석 발매를 전 좌석으로 확대한다. SR은 지난해 12월 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승차권의 50%만 발매했다. 15일(월) 0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열차 발매 제한을 완화해 15일(월)부터 운행하는 열차는 전 좌석을 운영한다. SRT 전 좌석 발매에 따라 통로 좌석에 다른 고객이 탑승할 수 있으므로 15일(월) 이전에 승차권을 구매한 고객은 열차 이용 시 확인이 필요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됨에 따라, 1인당 발매 매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4매 이하로 제한하며 단체승차권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입석 발매 제한도 유지한다.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살균게이트를 철도 역사 최초로 수서역에 도입해 역사방역을 강화하는 등 특별방역하고, 열차 출발 전과 운행이 완료된 열차에도 특별방역을 하고 있다.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좌석…
한국철도(코레일)가 15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단계별 방역수칙에 맞춰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창가 좌석만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던 KTX 등 모든 열차의 통로 좌석 승차권과 정기승차권 발매를 재개한다. 이번 조치는 15일 첫차부터 적용되고, 승차권은 14일 오후 6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국철도는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정부의 ‘열차 승차권 50% 이내 예매제한 권고’를 선제적으로 수용해 모든 열차를 ‘창가 좌석만’ 운영해왔다. 한국철도는 승차권 발매제한 완화와 관계없이 입석 운영은 계속 중단하기로 했다. 또, 차내 음식물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역과 열차의 소독방역 등 그동안 최고 수준으로 시행해왔던 모든 방역 조치는 변함없이 유지한다. 관광열차 운행 중지와 1회 구입가능 승차권 매수 제한(4매)도 지속한다. 한국철도는 이번 조치로 출․퇴근시간대와 주말 일부 열차의 공급좌석 부족으로 인한 고객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양숙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정부와 방역당국의 방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철도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항철도(주)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에어 항공사와 함께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무착륙 관광 비행편을 이용한 뒤, 공항철도를 타고 귀가하는 이용객이 대상이다. 참여 방법은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 안내센터에서 탑승권 또는 관광비행 비표를 보여주면 된다. 관광비행 운항편당 선착순 30명씩 총 150명에게 선급교통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담당자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여행상품으로 해외여행을 대신해 재미있게 즐기시고, 공항철도에서 선물도 받아가세요”라고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공항철도는 열차이용 수요 유치를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여행객 대상 이벤트를 계속해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3일부터 ‘코레일톡’ 앱에서도 휠체어 이용장애인을 위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화 또는 철도역 직접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공한 휠체어 이용 승객을 위한 교통약자 배려 서비스의 신청 방법을 확대한 것이다. 앞으로는 코레일톡에서 열차 출발 하루 전까지(D-1) 온라인으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휠체어석(전동 휠체어석 포함) 승차권 구입 후 ‘승차권 확인’ 화면에서 ‘승하차 도우미 신청’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한국철도는 신청자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의 ‘코레일 알림톡’으로 출발역과 열차 번호, 미팅장소, 시간 등 도우미 서비스 이용 정보를 안내하기로 했다. 메시지는 신청 직후와 열차 출발 2시간 전 2회 발송된다. 이번 설 특별 수송기간(`21.02.10~14) 사전예매 후 코레일톡으로 발권한 휠체어석 승차권도 온라인으로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2월 1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T’ 앱에서도 KTX 등 열차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 오픈 시간 : ‘21.2.1(월) 오전 10시 그동안 모바일 앱 ‘코레일톡’으로 제공하던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네이버’와 ‘네이버지도’, ‘카카오T’ 앱까지 확대한다. 네이버나 카카오T 회원은 철도회원이 아니거나 코레일톡이 없어도 해당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상시 로그인 상태로 이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T 앱 특성을 고려하면, 철도 비회원도 별도의 가입절차와 앱 설치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어 비대면 철도서비스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의 철도승차권 예약 서비스는 ‘네이버’와 ‘네이버지도’ 앱에서 제공된다. 네이버 앱 검색창에 ‘KTX’나 ‘기차표예매’ 등 열차 승차권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승차권예약 화면이 나타난다. 출발‧도착역을 설정하고 열차 시간표를 조회한 후 좌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발권한 승차권은 네이버 앱의 ‘내 예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앱에는 ‘기차 조회·예매’ 메뉴가 신설된다. 전체메뉴(☰)를 클릭하고 기차 조회‧예
공항철도(주)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흰 소의 해인 ‘신축년’을 맞이하여 ‘흰 소야! 2021년 소원 좀 들어주소’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임시로 운행 중인 직통열차 내부와 승강장 곳곳에 부착된 이벤트 스티커를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공철설날이벤트#소원들어주소’를 달아 업로드하고, 공항철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소원을 적으면 된다. 이벤트 스티커에는 공항철도 캐릭터인 ‘스피’와 ‘나르’가 福(복)주머니를 물고 있는 흰 소를 타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3만원권 5명,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교환권 1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15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2021년 3월 10일에 공항철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고객분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웃음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직통열차 안에 부착된 이미지로 응모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고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수서역 모습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운영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15만3064석 중 9만7982석이 예매돼 예매율 64%를 기록했다. 올해 설 승차권 예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좌석 15만3064석만 판매해 전체좌석 29만6020석 대비 예매율은 33.1%로 나타났다. 이번 설 승차권 예매율 64%는 지난해 설 예매율 75.1%과 비교할 때 크게 감소했으며, 지난해 추석 예매율 67.9%보다는 3.9%p 감소했다. SR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및 설 특별방역 계획에 따른 고향 방문, 여행자제 권고로 설 연휴기간 이동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예매율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64.1%, 호남선 63.7%로 나타난 가운데, 2월 11일 경부선 하행 예매율은 96.5%, 2월 14일 경부선 상행은 95.9%로 높은 예약율을 보였다. 예매한 승차권은 2월 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접수한 경로·장애인고객은 2월 1일까지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본인확인이 가능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7일(수) 설 명절 경부선 승차권 예매 결과 99,216석 중 64.8%인 64,346석이 예매됐다고 밝혔다. 경부선 전체좌석 191,880석 중 창측좌석만 판매한 가운데, 창측좌석 99,216만석 중 64,346석이 예매돼 64.8% 예매율을 기록했다. 창측좌석만 판매했던 전년 추석 예매율 68.9% 대비 4.1%p 감소했다. 경부선 전체좌석 191,880석 대비 예매율은 33.5%다. 예약한 승차권은 28일(목) 15시부터 2월 1일(월) 24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R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마지막 날인 28일(목) 오전 7시부터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호남선 설 승차권을 판매한다. 오전 7시부터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 할 수 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첫날인 26일(화) 경로·장애인고객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진행한 결과, 예매율 49.5%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창측 좌석만 판매해 창측좌석 18,306석 중 9,057석이 판매됐으며, 공급좌석 35,602석 대비 예매율은 25.4%을 기록했다. SR은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경로·장애인고객을 위해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전화 예매를 운영했다. 예약한 승차권은 28일(목) 15시부터 2월 1일(월) 24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화예매로 승차권을 접수한 경로·장애인고객은 2월 1일(월)까지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접수자의 신분증 또는 복지카드와 대리인의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SR은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7일(수)에는 경부선, 28일(목)에는 호남선 설 승차권을 판매하며, 오전 7시부터 PC와 모바일 홈페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에 한정해 진행한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19.6%라고 밝혔다. * 판매가능 창가 좌석 83만석 대비 예매율 40.4% 이는 지난해 설 승차권 예매 대비 36% 수준이며, 처음으로 창가 좌석만 판매했던 지난 추석과 비교해도 85% 수준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가 설 연휴 고향방문·여행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동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 ‘20년 설 93만석(5일간, 일평균 18.5만석), ‘20년 추석 47만석(6일간, 일평균 7.9만석)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0.6%, 경전선 22.0%, 호남선 21.3%, 전라선 25.5%, 강릉선 13.5%, 중앙선 18.6%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36.5%(경부선 38.8%, 호남선 39.4%)이다. 귀경객은 2월 14일에 상행선 예매율 35.9%(경부선 38.6%, 호남선 38.7%)로 가장 높다. 한편,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4일(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