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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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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은 역 - 경춘선 김유정역

철도공무원의 가족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촬영지, 레일바이크와 문학촌도 구경거리

<봄봄>,<동백꽃>. 학창시절 한 번씩은 접해보았을 것이다. 바로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이다. 그리고 강원도 춘천에 가면 '김유정'이라는 전철역이 있다. 건물도 한옥풍이고 역명판의 글씨체도 궁서체이다. 분명 다른 역들과는 차별성이 돋보일 수밖에 없다.복사 붙여넣기 한 것처럼 유리궁전에 사각형 모양의 다른 지하철역에 비하면 김유정역 역사는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다. 김유정역은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이름을 딴 기차역이다. 원래 경춘선 무궁화호가 정차하였으나, 경춘선 복선전철화로 인해 현재는 광역전철만 정차하고 있다. 김유정역은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이 지역에 김유정문학촌이 들어서게 되면서 '신남역'은 '김유정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김유정역에 내리면 '나신남'이라는 명찰을 단 조형물이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과거 김유정역이 '신남역'이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고 있다. 잠시 조형물을 감상해보자. 우리가 생각하는 역무원의 이미지와도 매우 비슷하다. 지긋한 나이에 제복을 입고, 중년의 나이답게 배가 약간 불룩하게 나온, 그리고 동그란 안경을 쓴, 전형적인 역장의 모습이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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