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기차로 떠나는 ‘낭만 가득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겨울 관광 명소를 찾는 기차여행 상품 15개를 선보였다. 주요 여행지는 강원도 횡성·평창·강릉, 충청도 태안, 전라도 무주·완주·군산·광주·영광·여수, 경상도 태백·봉화·부산으로 지역의 겨울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눈꽃을 구경하려면 덕유산에서 트레킹을 하고, 해돋이를 바라보고 싶다면 정동진으로 떠나면 된다. V-트레인을 타고 분천산타마을을 찾거나 대관령 눈 축제, 태안 빛 축제 등 지역의 유명 겨울 축제를 함께 즐기는 기차 여행상품도 있다. 일정에 따라 서울, 부산, 청량리,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경북나드리 관광열차를 타고 여행한다.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숙박비·식사비·입장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했다. 상품 가격은 열차 종류,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3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선관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기차를 타고
한국철도 대천관리역(역장 김현구)은 12월 10일(화) 한국철도 대표 여행상품인 국립생태원 기차여행 상품 “ECO-路”를 재출시하였다고 밝혔다. “ECO-路”는 국립생태원과 한국철도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가격, 운행열차 등을 조정하여 재출시했다. 상품은 열차 승차권과 국립생태원 연계 할인 입장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3년 개관 이래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자연을 만나고 배우는 국립생태원은 생태도시 충남 서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아시아 최대의 종합 생태 연구기관으로 생태계와 기후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어 어린이 체험·교육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국립생태원은 용산, 수원, 천안 등에서 출발하여 장항선 무궁화 호, 새마을호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 고객이 주로 방문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여 최근에는 광주, 목포 등 전라권에서도 익산역에서 환승하여 방문하는 가족 단위 기차여행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김현구 한국철도 대천관리역장은 “생태원에 방문함으로써 아이들이 집에서 영상으로 접하지 못하는 신선한 체험이 가능하다.” 며 “
한국철도(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24일 선보였다. 한국철도가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은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해남 대흥사, 수원 수원화성으로 5개 지역6개 상품이다. 안동으로 가면 하회마을과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한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찾는 일정도 있다.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면 V-트레인을 타고 ‘산타마을’로 유명한 분천역을 방문하면 된다. 서울, 대전, 부산, 여수 등 전국에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타고 유적지를 탐방한다. 일정은 당일 또는 1박2일이다. 단체 관광을 위한 패키지 상품과 개별 여행객을 위한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열차 종류, 여행 일정에 따라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 천안아산관리역(역장 박삼희)은 (재)아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4일(목) 충남 아산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아산 은행나무길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전국의 철도관광전문가 및 여행사 대표, 홍보담당자와 함께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이순신장군의 사당을 모신 현충사와 사진을 찍으면 예술이 된다는 지중해마을, 신정호 국민관광지,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의 다양한 관광지 및 명소들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제5회를 맞이하는 은행나무길축제는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예술인과 함께 은행나무길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철도에서는 은행나무길을 연계한 가을여행상품을 출시하여 아산까지 안전하고, 빠르며,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KTX와 일반열차, 광역철도까지 아우르는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삼희 천안아산관리역장은 “충남 아산의 관문인 천안아산역이 지역의 문화예술 및 축제를 철도와 접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원종철)은‘파도소리 해파랑길 트레킹 투어’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홍보단 발대식을 시행하고 트래킹 투어 상품을 출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파워블로거, 대학생 홍보단, 한국철도 명예기자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고,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시작으로 17km에 달하는 해파랑길 해안산책로 2코스 중 걷기 좋은 코스인 해운대 달맞이길 문텐로드 입구에서 청사포까지 걸으며 곳곳의 관광지와 숨어있는 맛집 등 관광 일정을 실제로 체험하였다. 향후 이들은 실제 체험한 느낌을 토대로 아름다운 해파랑길 및 부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해파랑길 : 코리아 둘레길 중 동해안에 해당하는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 〜 강원도 고성구간 770km이다. 부산지역에 해당하는 구간은 4개코스 73.7km 이다. 원종철 한국철도 부산역장은“이번 해파랑길 트레킹 투어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홍보단이 부산의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라며 향후 해파랑길을 적극 활용하여 기차여행 활성화는 물론 지역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단풍명소를 선정하고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 10개를 출시했다. ‘가을이 오면, 秋秋(추추)로드’는 다음 달 15일까지 판매한다. 한국철도가 추천하는 단풍명소는 강원 설악산, 충북 월류봉, 전북 내장산, 순천 선암사, 경북 부석사와 주왕산, 대구 팔공산, 경남 해인사로 8곳 10개 상품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과 설악산을 트래킹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해인사, 부석사까지 유명 사찰을 둘러본다. 또한 순천만습지, 김광석거리와 익산 국화축제 등 지역 테마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코스와 일정에 따라 서울, 용산,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과 진주역에서도 열차가 출발한다. 당일과 1박 2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숙박, 관광지 입장권, 식사비 등이 포함된 패키지와 자유여행 총 10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열차 종류와 출발 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4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전국 철도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김유정역 수도권 전철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닿는 김유정문학촌은 〈봄.봄〉 〈동백꽃〉을 쓴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에 조성된 문학 마을이다. 김유정생가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김유정기념전시관,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김유정이야기집 등이 자리 잡았다. 네모난 하늘이 보이는 생가 중정 툇마루에서 문화해설사가 하루 일곱 번(11~2월은 여섯 번)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제로 김유정의 많은 작품이 이곳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쓰였다. 덕분에 김유정문학촌 곳곳에는 ‘점순이가 나를 꼬시던 동백숲길’ ‘복만이가 계약서 쓰고 아내 팔아먹던 고갯길’ ‘근식이가 자기 집 솥 훔치던 한숨길’ 등 이름만 들어도 재미난 실레이야기길 열여섯 마당이 펼쳐진다. 김유정문학촌 인근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경춘선 신남역이 이름을 바꾼 옛 김유정역은 빈티지 느낌 가득한 SNS 명소다. 푸른 강물 위를 걷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구봉산전망대카페거리도 놓치기 아깝다. 아이와 함께라면 춘천꿈자람어린이공원을 빼먹지 말 것. 실내와 실외로 구성된 키즈 파크인데, 춘천시가 운영해 가격까지 착하다. 문의전화 : 김유정문학촌 033)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은 02일(수) 제천역에서 27일(일) 당일, 열차타고 내장산으로 떠나는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상품은 우리나라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으로 떠나 가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마련한 상품으로 주요 관광 코스로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아흔아홉칸 집으로 불리는 조선 중기 상류층 저택인 김명관고택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내장산의 경우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로 불리는 만큼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향기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29일(일) 오전 8시, 충주역 기준 오전 8시 30분경, 도착 예정시간은 당일 오후 22시 경으로, 정확한 승하차 시간은 열차 출발 2일전 공지할 예정이다. 여행 가격은 어른기준 78,000원으로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열 충북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가을의 향기를 맡고 오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