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7 (목)

  • -동두천 16.2℃
  • -강릉 16.1℃
  • 맑음서울 16.6℃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5.4℃
  • 맑음광주 16.7℃
  • 구름조금부산 16.7℃
  • -고창 15.3℃
  • 맑음제주 14.8℃
  • -강화 13.5℃
  • -보은 17.6℃
  • -금산 16.5℃
  • -강진군 16.8℃
  • -경주시 18.9℃
  • -거제 15.6℃

오피니언

전체기사 보기

지하철이 변하고 있다!

단순 교통수단에서 홍보 수단으로

지난 24일 오후 9시 40분.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 "어머어머어머! 우와! 야야야! 이거봐봐 대박 피카츄 대박 많아!! 우와우와 이게 뭐지?" 젊은이의 성지로 불리는 홍대입구지만, 천하의 홍대앞도 '월요병'이 유행하는 월요일만큼은 피해가질 못했다. 각자의 목적지로 가기 위해 움직이는 발걸음 소리만 가득한 가운데, 고요함을 깨는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발견한 것은 바로 승강장에 정차중이던 열차내부에 래핑된 '피카츄' 캐릭터들.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개최되는 포켓몬월드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2호선 열차의 객차 한 량(230편성 2630호) 내부에 온통 노란빛의 피카츄 캐릭터로 래핑을 한 것이다. 아무런 문양도 없는 밋밋한 바닥이나 노선도 몇 장 붙어있고, 광고만 몇 개 붙어있는 딱딱한 분위기의 객실보다는 확실히 밝은 느낌이고, 또 평소보다 눈길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았다. 특히나 '포켓몬스터'는 지금의 20,30대한테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이고, 지난 겨울에는 포켓몬GO라는 증강현실 게임이 출시되면서 전국은 또 한번 포켓몬 열풍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전국을 강타했던 포켓몬이기에 2호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