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일어나는 열차 승차권 불법거래 단속에 나섰다. 한국철도는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가 자주 발생하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단속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특히 중고거래 플랫폼인 네이버카페 ‘중고나라’와 협조를 강화해 명절 승차권 암표 및 사기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명절승차권 암표 거래가 적발되면 제보자에게 승차권 50% 할인쿠폰 4매를 지급하는 등 건전한 승차권 유통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암표 의심 신고는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의 ‘고객의소리’ 메뉴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해부터 승차권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정상적 구매 이력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접속 내역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특히 승차권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특별수송 기간에 부당한 좌석 선점과 암표 거래 예방을 위해 온라인예매 시스템 접속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승차권 7명, 추석 승차권 1명의 이상 거래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의뢰했다. * (매크로 프로그램) 여러 개의 처리를 자동·반복 수행하는 프로그램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1일(목) 이사회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2020년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2021년 상반기(6월)까지 연장한다. 영업 중인 임대업체 232개소 및 광고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1월부터 6개월간 역구내 상가 임대료 50% 및 광고료 35% 감면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른 총 감면 금액은 19억 3천 2백 만원에 달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공사를 믿고 영업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직원이 겸임교수로 참여하여 기존학과 강의는 물론 향후 철도과목 개설 및 철도관련학과 설립을 목표로 단계적 업무협력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철도인재 양성노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 인적ㆍ물적 교류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통분야 전문성을 갖춘 우수대학과 철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단이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미래 철도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철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연세대, 충남대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 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진택 총장은 “이번 협약은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람중심의 고려대학교가 인프라의 중심 철도공단과 협업하여 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철도우수 인력양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상균 이사장은 “최근 철도산업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으로 투자개발 및 경제활성화 핵심분야로 부각되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오른쪽)이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부서장 38명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정왕국 부사장). 한국철도(코레일)가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과 지역본부장 등 38명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책임경영계약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각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해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국철도는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 만들기와 경영위기 극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에는 업무간소화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2천억 원 이상의 경영개선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안전망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 추진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포함됐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부서장들은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개선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국철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1월 21일(목) 내일신문에서 보도한 <전차선로 공사현장은 안전지침 무시>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밝힙니다. ■ <안전지침 현장에서 무시, 공단에서는 이를 방관> 내용에 대하여, 공단은 ‘20.11월 “중대재해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지시사항 이행실태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全 현장에 시달하고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고 및 장애없는 안전한 철도건설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자 보호용 안전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全 공사 추진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안전관리 지시사항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전면 금지된 지네발 사다리 사용> 내용에 대하여, 전차선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全 현장에 시달 후 전면 사용을 금지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 <시공사 산재은폐, 공단이 외면> 내용에 대하여,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설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입니다. 또한, 공단 안전부서, 국토부 안전감독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이 수시로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여 고의적인 은폐나 외면은 발생할 수 없습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분석한 ‘2020년 ARS 운영실태’ 평가에서 ARS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운영하는 공공 및 민간부문 총 500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상담원 연결시간’, ‘ARS 이용요금 분담’ 등 15개 지표를 분석해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SR은 △응답률 개선 △홈페이지 ARS번호·기능 안내 △ IT취약계층 대상 전화발권 서비스 제공 등 최근 3년간 서비스 개선율이 가장 높아 평가대상 80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ARS 서비스를 포함한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강화하는 것이 뉴노멀시대의 새로운 서비스 표준이 될 것”이라며, “새롭고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에 한정해 진행한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19.6%라고 밝혔다. * 판매가능 창가 좌석 83만석 대비 예매율 40.4% 이는 지난해 설 승차권 예매 대비 36% 수준이며, 처음으로 창가 좌석만 판매했던 지난 추석과 비교해도 85% 수준이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가 설 연휴 고향방문·여행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동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 ‘20년 설 93만석(5일간, 일평균 18.5만석), ‘20년 추석 47만석(6일간, 일평균 7.9만석)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0.6%, 경전선 22.0%, 호남선 21.3%, 전라선 25.5%, 강릉선 13.5%, 중앙선 18.6%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1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36.5%(경부선 38.8%, 호남선 39.4%)이다. 귀경객은 2월 14일에 상행선 예매율 35.9%(경부선 38.6%, 호남선 38.7%)로 가장 높다. 한편,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4일(일) 2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동구·서구·광산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메트로 실버도우미’를 조직, 지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소독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 324명의 실버 인력이 광주도시철도 각 역사 시설물의 소독 활동과 함께,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계도 캠페인에 투입된다. 공사는 특히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활동에 앞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활동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이번 메트로 실버도우미의 소독 및 계도 활동으로 대중교통의 안전성이 보다 강화될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각 역사는 매일 1회 자체 방역하고 각 시설물 버튼과 손잡이 등은 수시 살균 소독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메트로 실버도우미는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는 가치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광주도시철도는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금) 14시부터 28일(목) 13시까지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kr)를 운영한다.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가 좌석만 운영되고,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SRT 설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미리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면 예매 전에 SR 홈페이지(etk.srail.kr)에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한편, 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26일(화) 경로·장애인고객 우선예매를 시작으로 27일(수) 경부선, 28일(목) 호남선 예매로 운영한다. 26일(화)은 경로·장애인 고객에게 공급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해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며, PC·모바일 등 온라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접수(1800-0242)를 운영한다. 온라인 예매는 편도 1회당 4매, 1인당 왕복 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고, 전화 예매는 편도 1회당 3매, 1인당 왕복 6매까지다. SR 관계자는 “이번 SRT 추석 명절예매는 예년과 달리 100% 온라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SRT 클린존’ 구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SR은 코로나19 방역 1년을 맞아 비대면·지능형 역사를 구현해 감염병으로 부터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SRT 클린존’ 구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목) 밝혔다. SR은 올해 역사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하고, 발매기 등 고객접점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CCTV-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체온감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비대면 방역기술도 도입할 계획이다. SR은 이와 함께 비접촉식 키오스크 설치 확대, 무인 물품보관시스템, 무인편의점, 비대면 휠체어 대여 서비스 인터페이스 구축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SR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된 1월 22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수준 ‘심각’ 단계 격상 후에는 위기관리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3월부터 특수방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역사시설은 하루 3회 이상, 모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남한과 북한의 철도용어를 비교하여 정리한 ‘남북철도용어 비교 사전 개정판’을 발간했다. 사용빈도가 낮은 철도용어 200여 개를 삭제하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전문 학술용어를 추가하여 약 1,700여 개의 철도기술용어를 비교 정리했다. 용어에 따라 영문과 한자를 병행 표기하고, 해설과 색인표를 수록했다. 북한 출신의 철도전문가가 감수하여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남북철도용어 비교 사전은 분단으로 단절되었던 철길을 철도용어부터 소통하고 연결하기 위해 2013년 발행을 시작했다. 남한과 북한의 철도용어를 단순 비교하는 데에 그쳤던 초판을 철도용어의 의미를 담아 2018년 개정했고, 그해 11월, 남북이 공동으로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의 북측구간을 조사할 때 북한 조사단에게 전달됐다. 북한 조사단은 “동질성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북철도용어 비교 사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2019년부터 네이버 지식백과와 철도연 블로그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철도연은 남한과 북한의 철도기술자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소통하고, 철도 전문용어의 이질화를 좁혀 기술용어의 표준화와 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왼쪽)이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조설비 개량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날 손병석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 공기질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맞이방과 승강장 등지에 물청소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특히 수인분당선 지하구간에는 살수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역사, 터널, 차량 등 철도 전반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9개역에서 저감 장치 설치, 지능형 자동제어 구축 등 노후된 공조설비 개량사업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오른쪽)이 19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대전시와 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영상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가 19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대전시와 영상회의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는 지역제한 경쟁 입찰, 조합추천 수의계약 등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역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대전 공공구매 기업정보 플랫폼( http://djpp.or.kr)’ 을 활용해 거래처를 발굴하고, 담당자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2018년도부터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역 주변에 장터를 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를 지원하는 ‘상생자금’을 출연해 운영 중이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현장 기술부서 근무자 A씨가 1월 20일 10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전체에 대해 전문업체 및 자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근무자 A씨는 지난 17일 외부에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자체 역학 조사 결과 사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사는 근무자 A씨의 사내 접촉자가 없지만,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근무 장소 및 부서 전원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현목)은 19일 인천의료원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특별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조성한 의미있는 성금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을 다하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3월에도 인천의료원에 의료진, 환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용 물품구입비로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