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유철도(SNCF)와 독일철도(DB)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해 새로운 디지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SNCF 회장인 Jean-Pierre Farandou와 DB CEO인 Richard Lutz 박사가 SNCF의 기술 및 혁신 총괄 매니저인 Pierre Izard 씨와 DB의 디지털화 및 기술 이사회 이사인 Sabina Jeschke 박사와 함께 서명했다.
계약에 따라, 두 철도는 기술 지식을 통합하여 다음 개발 등 주요 분야의 진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국경을 초월한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화물 기술
▲빌딩 정보 모델링(BIM) 및 디지털 트윈스
▲ 승객 서비스 앱의 개선 사항
▲ 바이오 연료, 수소,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력을 포함한 대체 에너지원
▲ 에너지 관리를 개선하고 재활용 건축 자재를 더 많이 사용하는 '녹색 스테이션'
이번 새 협약은 2016년 9월 이노트랜스에서 체결된 계약을 포함한 이전 기술협력 협정에 요약된 바와 같이 DB와 SNCF 간의 기존 파트너십을 재확인한다.
새 협약에 따라 계속 추진되는 이니셔티브로는 자율열차 개발, 열차의 고장 안전 지역화, 5G와 스마트 철도 운영을 포함한 미래 통신 시스템, 인공지능(AI) 등이 있다.
이번 새 협약으로 두 철도가 협력 의사를 재확인하고 유럽 그린딜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의 통합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DB CEO인 Lutz는 "유럽에서 가장 큰 두 철도 회사로서 SNCF와 DB는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유사한 솔루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NCF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SNCF는 유럽 표준과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결합하고 긴밀하게 협업하고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유럽 철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Mar 2, 2021.I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