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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23억 원 반납 등 사회공헌

10.13(화) 22시 경 노사 간 임금협약 합의 체결, 임금은 정부지침 준수
어려운 경영상황 이해해 쟁의행위 없이 창립 최초로 무분규 자율합의 도출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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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13()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대훈, 이하 노조) 임금협약을 최종 타결했다.


    노사는 노조의 교섭안건 통보(’20. 8. 14.)를 시작으로, 본교섭 3실무교섭 6분야별 실무소위원회 13집중실무 4회 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의견차를 좁혀나갔다.

 

    2017년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노사는 노조의 쟁의행위노동위원회 조정절차 등 별도의 충돌 없이 자율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공사가 전대미문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서로 대립보다는 상생과 화합의 관계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

 

    노사는 이날 1030분에 교섭을 시작해, 12시간에 걸쳐 임금인상 등 핵심쟁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끝에 22시 경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지침을 준수한 2020년도 임금인상 인권위 권고에 따른 가족수당 지급기준 개선 등 임금관련 11건과 장기결원(육아휴직 등) 인력 충원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 구축 등 25건의 보충협약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노사는 직원 화합의 날 등 소요 예산 약 23억 원을 반납하고 노사 공동으로 자율기금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지역 이웃을 돕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양측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현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 서로 동의했기에 평화적인 교섭타결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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