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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콤비(Combi)사, 스위스화물철도(SBB Cargo) 35% 지분 인수

                    


4개의 도로수송회사가 참여한 스위스 콤비(Swiss Combi AG) 조인트벤처가 스위스화물철도(SBB Cargo AG)의 지분 35%를 인수하였는데 인수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나머지 65% 지분은 여전히 SBB Cargo AG가 보유 중이다.


스위스콤비(Swiss Combi)는 Planzer Holding AG(40%), Camion Transport AG(40%), Galliker Holding(10%), Bertschi AG(10%)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수는 스위스공정거래위원회(Swiss competition authorities)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되는데 관계자들은 2020년 1분기에는 최종 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인트벤처 파트너들은 스위스 콤비의 참여로 스위스화물철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BB 국제철도화물수송사업(SBB Cargo International)은 이번 인수사업목록에서 제외되었는데 인수가 확정되면 국제화물철도사업은 SBB Cargo AG에서 떨어져 나가고 SBB AG가 직접 관장하게 된다.


금번 사업 인수가 스위스화물철도(SBB Cargo)의 경영개선을 위한 오랜 추진과정의 정점이라 할만하다. SBB Cargo는 1999년에 독립된 형태의 운영부서로 설치되었다. 2015년 법 개정으로 완전 독립운영주체가 되었고 2017년 스위스 국회는 관련회사가 소수주주권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2011년 SFr25백만에 달하던 정부 보조금은 제로가 되었고 2019년은 최초로 SBB Cargo에 대한 정부 자금 투입이 없는 원년으로 기록되었다.


이제 스위스화물철도(SBB Cargo)는 7명의 이사로 구성되는 이사회를 설치하며 이사 중 4명은 SBB가 임명한다. SBB 사장 Andreas Meyer가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게 되나 2007년 SBB 사장으로 부임한 그는 내년에는 그 직을 사임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다. SBB 최고재무책임자 Christoph Hammer는 2020년 2분기에 열리는 차기 AGM까지 상임이사를 역임하게 된다. 스위스콤비(Swiss Combi)는 Nils Pflanzer과 Josef Jäger를 상임이사로 임명하였고 Eric Grob는 비상임이사로 결정되었다.


신뢰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지분인수로 실업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화물철도(SBB Cargo)는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는데 스위스화물철도는 매년 국내화물 3000만톤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에 영업흑자를 시현한 바 있으나 2017년에는 SFr37백만의 적자를 기록하였고 2018년에는 다시 SFr13백만 흑자로 돌아섰다.


2019.9.4. Railway Gaz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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