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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ㆍ산요신칸센의「700계 신칸센」은 어떤 차량이었나?

속도보다 승차감 등을 중시 개발,대만에서 진행 중


  오리 너구리(鴨嘴)와 비슷한 선두(先頭) 스타일이 인상적인 700계 신칸센(新幹線)이다. 300계신칸센과 500계 신칸센이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의 고속화를 목표로 개발된 반면에 700계 신칸센은 속도보다 승차감(乘車感) 등을 중시하여 개발되었다. 지금은 타이완(臺灣)에서도 운행하고 있다.


    
  - 도카이도(東海道)·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에서 운행하는 16량 편성 700계


  선두 차(先頭車)는 오리 너구리(鴨嘴)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형상의 정식 이름은『에어로 스트림』이지만, 700계 신칸센이라고 하면 오리 너구리를 연상하는 사람이 많을 지도 모른다.


  설계상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로써 영업운전 최고속도는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 新幹線)에서 시속 270km, 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에서 시속 285km이다. 500계 신칸센의 영업 최고속도가 시속 300km[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내에서는 300계 신칸센과 같은 시속 270km)이었기 때문에 신칸센 차량(新幹線車輛)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고속도가 기존 차보다 낮게 한 것이다.


  이는 신칸센 차량으로서의 "밸런스"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빨리 달리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속도를 향상시키면 시킬 수록 소리(音)나 진동(振動)이 커져 승차감(乘車感)이 나빠지고, 제작비(製作費)나 유지보수비(維持補修費)도 비싸진다. 그래서 700계 신칸센은 속도는 거기 거기에 객실(客室)의 거주성 향상(居住性 向上)과 저비용화(低費用)를 중시하여 개발된 것이다.


  500계 신칸센의 선두 차(先頭車)는 터널진입 시 발생하는 소음(騷音)을 줄이기 위해 긴 노즈(첨단에서 후방을 향해서 완만하게 차체가 큰 형상)을 채용했지만, 700계 신칸센은 에어로 스트림의 채용으로 소음(騷音)을 줄이면서 노즈를 줄였다. 이럼에 따라 객실이 넓어졌다. 또 500계 신칸센이 원통형(円筒形)의 차체였던 반면에 700계 신칸센의 차체는 300계 신칸센에 가까운 상자형(箱形)으로 되돌리므로써 객실공간(客室空間)이 넓어졌다.


  전동기의 제어장치는 저소음 타입으로 변경하였다. 차체의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이지만, 2장의 알루미늄 판 사이에 트러스 모양의 보강재(補强材)와 방음재(防音材)를 넣어 경량화(輕量化)를 도모하여 강도(强度)를 유지하면서 소음(騷音)도 줄였다.


▣ 그린 차 수준 보통차의 700계 신칸센도


  정원은 16량 편성으로 300계 신칸센과 같은 1,323명이다. 1호 차로부터 16호 차까지 각 차량별 정원도 300계 신칸센과 똑같으며,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정원 1,323명의 16량 편성으로 통일하였다. 차량의 고장 등으로 서둘러 다른 편성에 교체하게 되어도 좌석위치가 변하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


  서비스 면에서는 시대에 맞는 변화도 있다. 열차 내에서 P C를 사용하는 손님이 증가하고 있던 것으로부터, 일부 차량에 콘센트가 설치되었다. 더 말하자면 16량 중 3량은 흡연 차(吸煙車)이지만, 신칸센 차량의 흡연 차(吸煙車)는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다.


  이어서 2000년[헤세이(平成) 12년]에는 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만 운행한 8량 편성 700계 신칸센을 JR 니시니혼(西日本)이 도입하였다.『히카리(光) 레일스타』라고 하는 새로운 열차용으로 제작되었다. 8량 모두 보통 차이지만, 지정석은 그린 차 수준의 4열로써 좌석 폭을확대하였다. 4인용 독방(個室)을 갖추고 있다.


  2006년[헤세이(平成) 18년]까지 1,328량이 제작되었지만, N 700계 신칸센이 등장하자「고다마(메아리의 의미)」호의 운용이 중심이었다. 2012년[헤세이(平成) 24년]부터 폐차가 시작되었다. 2019년 4월 1일, 시점의 차량 수는 352량이다. 16량 편성 700계 신칸센은 2019년 내 모두 은퇴할 예정으로,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서 700계 신칸센의 모습이 사라진다. 참고로 선두 차(先頭車) 1량이 자기부상 철도관에서 전시되어 있다.


  덧붙여서 말하면, 700계 신칸센을 토대로 한 타이완(臺灣) 고속철도(2007년 개통) 전용 700T형 전동차가 2004년[헤세이(平成) 16년]부터 2015년까지 408량을 제작하였다. 신칸센 차량(新幹線車輛)으로서는 첫 해외 수출이다. 터널이 크기 때문에 진입 시 소음은 일본의 신칸센보다 작고,「카모노하시(오리 너구리)」의 디자인은 채용하지 않았다. 영업운전의 최고속도는 시속 300km이다.
 
     - 資料 :  乗りものニュース 編集部,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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