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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전국 신칸센 정차역 1일 열차수 랭킹

시각표에 의거하여 전국 107개역 집계


  현재 일본 국내에는 107개 신칸센(新幹線) 정차역이 있다. 그리고 평일에는 하루 929개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합병은 1개 열차, 임시열차 제외)


  
         - N 700S계 차세대 신칸센


  그런 신칸센 각 역의 하루에 정차하는 열차 수는 몇 개인가? 그리고 모든 역을 정차하는 편성수 순으로 랭킹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도카이도(東海道), 도호쿠(東北), 죠에츠(上越),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 등이 모이는 도쿄(東京) 역이 1위로 되는 것은 상상할 수 있지만 베스트 10에 해당하는 역은 어디인가? 하위에 들어가는 역은....... 2019년 7월호 시각표를 보면서 문득 그런 게 궁금해서 필자는 알아보았다.


  조사는 이런 느낌으로 실시하였다.

     ▶ 조사 역은 신칸센 정차 역, 하카타 미나미(博多南) 역, 가라유자와(ガーラ湯沢) 역 제외
     ▶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에 운전하는 열차
     ▶ 그 역에서 승차할 수 있는 열차와 그 역에 정차하는 열차
     ▶ 후쿠시마(福島) 역에서 합병하는 야마히코 호(號)·츠바사 호(號)의 2개 열차
     ▶ 모리오카(盛岡) 역에서 합병하는 하야부사 호(號)·코마치 호(號)의 2개 열차
     ▶ 조에츠 신칸센(上越新幹線)의 도키 호(號)·타니가와 호(號) 합병한 1개 열차


모든 신칸센의 65%가 도쿄역에서 발착


  더 자세히 말하면 열차 시각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조금씩 세어서 만든 데이터이므로 몇 차례 확인했지만 갯수가 잘못되는 등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서 앞 기사를 볼 때는 "여기의 갯수가 다르다! 그런 것을 기사 화해도 되겠나!!"라고 눈뜨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달라고 하였다.


  참고로 첫 머리에 쓴 하루에 929개 열차라고 하는 것도 열차 시각표와 카운터하여 조사한 것이니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 대체로 이 정도로 운행하고 있구나하는 정도의 기분으로 읽어 주면 고맙다고 필자는 말한다.


  우선은 상위 20개 역의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예상대로 도쿄(東京) 역이다. 북쪽에서 서쪽으로 2개의 신칸센(新幹線)이 합류하는 역의 운행편수(運行編數)는 시나가와(品川) 역과 우에노(上野) 역의 약 2배가 하루에 운행하는 신칸센(新幹線)의 65.88%가 도쿄(東京) 역을 발착한다는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부터 10위까지를 살펴보면 도쿄(東京) ~ 신 오사카(新大阪) 간 노조미(희망의 의미) 호 고속열차의 정차 역인 시나가와(品川), 신 요코하마(新橫浜), 나고야(名古屋), 교토(京都), 신 오사카(新大阪)와 우에노(上野), 오미야(大宮) 오카야마(岡山), 하카타(博多)이다. 그 가운데 흥미로운 것은 오미야(大宮) 역과 시나가와(品川) 역이다. 도쿄(東京)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JR 히가시니혼(東日本)의 신칸센(新幹線) 정기열차는 모두 오미야(大宮)역에 정차한다. 결국 오미야(大宮) 역의 숫자는 도쿄(東京) 역의 도호쿠(東北)·조에츠(上越)·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의 합계와 동일하다.


  그리고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모든 열차는 시나가와(品川) 역에 정차한다. 도쿄(東京) 역과 시나가와(品川) 역의 열차횟수 차이는 새벽에 시나가와(品川) 역에서 시발하는 노조미(희망의 의미) 99호 고속열차의 1개 열차 뿐이기 때문에 시나가와(品川) 역의 수치를 보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도쿄(東京) 역의 숫자를 알 수 있다. 오미야(大宮) 역의 숫자에서 도출된 수치는 326, 시나가와(品川) 역의 수치에서 나오는 수치는 286, 결국 도쿄(東京) 역에서 나오는 신칸센(新幹線)은 북쪽으로 향하는 신칸센(新幹線)이 40개 열차나 많은 것이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거의 매일 운행되고 있는 임시열차가 있으며, 286개 열차밖에 운행되지 않는 날은 드물다고 하는 요소도 있지만 단순히 평일에 운행되는 정기열차만 비교하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보다 도쿄(東京) ~ 오미야(大宮) 간의 수가 많은 것이 흥미롭다.


  9위는 하카타(博多) 역이고, 18위는 구마모토(熊本) 역이 들어있어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의 편성수가 많음을 확실히 보이게 된다.


  동양경제 온라인이 2017년 11월 9일에 배포한 기사에 "JR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돈버는 노선"은 규슈(九州)에 있어 시코쿠(四國)·규슈(九州)·화물(貨物) 3개 기업의 영업계수를 자체적으로 추산한 것에 따르면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의 영업계수(100엔의 수입을 얻기 위해서 들어간 경비의 금액)는 47.6이다.


  이 추산에 따르면 6량 및 8량이라고 하는 짧은 편성의 신칸센(新幹線)을 지역 간에서 많이 운행하면 흑자경영(黑字經營)이 가능하다. 현재는 적자(赤子)가 되고 있는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도 삿포로(札幌) 역까지 연장 개통 후 삿포로(札幌) ~ 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간과 삿포로(札幌) ~ 센다이(仙臺) 간의 구간에 6량 ~ 8량으로 편성하여 다수 운행하면 수지(收支)는 개선될 것 아닌가?


규슈 신칸센의 전략


  이어지는 21위 ~ 50위이다.


  44위를 차지한 것은 미카와 안조(三河安城) 역에서 63개 열차이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역 가운데 가장 수가 적은 것이 이 역이다. 하지만 모두 107개 역 가운데 44위가 최하위였고, 정차하는 열차가 모두 장대 16량 편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이 대단함을 알 수 있다.


  22위는 시즈오카(靜岡) 역이고, 24위는 하마마츠(浜松) 역이지만 구루메(久留米) 역과 신토스(新鳥栖) 역이 각각 23위, 24위로써 이 수준에 있는 것도 흥미롭다. 시즈오카(靜岡) 역, 하마마쓰(浜松) 역의 낮에 정차 열차 수는 상하열차와 함께 히카리(빛의 의미) 호(號) 1개 열차, 고다마(메아리의 의미) 호(號) 2개 열차이다. 각 방향으로 20분 간격이어서 구루메(久留米) 역나 신토스(新鳥栖)역도 그것과 똑같은 차원에서 신칸센(新幹線)이 정차한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짧은 편성의 열차를 많이 운행시키고, 재래선 특급열차와 같은 감각으로 짧은 구간에서도 신칸센(新幹線)을 타 보자는 게 JR 규슈(九州)의 전략일 것이다.


  36위의 구마가이(熊谷) 역과 50위의 오야마(小山) 역의 차이도 흥미롭다. 도쿄(東京) 역에서 양쪽 역 모두 3개 역이다. 소요시간은 구마가이(熊谷) 역이 38분 만에 오야마(小山) 역은 42분이 걸린. 신칸센(新幹線)으로 도 내(都內)로 통근한다면 같은 조건인 데도 정차 열차 수는 쿠마가이(熊谷) 쪽이 19개 열차가 많았다. 양쪽 역 모두 하루종일 열차 수는 1시간에 1개 열차로 차이가 없지만 아침 저녁의 열차 수에서 차이가 났다.


  구마가야 시(熊本市)와 오야마 시(小山市)는 모두 40세 미만에서 각각 시(市)에 이사 온 사람에게 신칸센(新幹線)의 정기비용(定期費用)를 보조하는 제도가 있어 신칸센 통근자가 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지만 구마가야 시(熊本市)의 "정기비용, 반액보조(최대 2만 엔), 2년 간"이고 하는 말의 인상이 오야마 시(小山市)의 "정기비용 1만 엔 보조, 3년 간"보다 강했던 것일까? 정차 열차 수는 의외로 차이가 나는 결과가 나왔다.


  55위 이후는 각 신칸센(新幹線)이 가장 열차 수가 적은 역이 등장하였다. 규슈 신칸센(九州新幹線)에서 열차 수가 적은 것은 신 야쓰시로(新八代) 역, 신 미나마타(新水俣) 역, 이즈미(出水) 역의 3개 역이 46개로써 65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은 아사(厚狹) 역의 43개로써 69위이다. 조에츠 신칸센(上越新幹線)은 우라사(浦佐) 역의 34개로서 81위이며, 호쿠리쿠 신칸센(北陸新幹線)은 안나카 하루나(安中榛名) 역의 24개로써 95위였다.


  야마가타(山形) 및 아키타(秋田)의 미니 신칸센(新幹線) 역이 등장하는 것은 82위 이후다. 미니 신칸센(新幹線) 최다 열차 수는 야마가타(山形)의 33개로써 82위이다. 이는 아침부터 밤까지 상하행선 모두 1시간에 1개 정도의 열차 수다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에서 가장 정차 열차 수가 많은 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역은 야마가타 신칸센(山形新幹線)의 아카유(赤湯)(91위), 가미 노야마 온센(溫泉)(91위)에 이어 93위다. 운행열차 수는 외로운 숫자이지만 대도시 삿포로(札幌)와 연결되면 크게 달라질 것이다.


  103위 이하는 2시간 ~ 2시간 반마다 1개 신칸센(新幹線) 열차밖에 없는 역이다. 103위는 도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의 이와테 누마쿠나이(沼宮內) 역과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의 키코나이(木古內) 역으로써 16개나 되며, 105위는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 오쿠 쓰가루(奧津輕) 이마베쓰 역과 야마가타 신칸센(山形新幹線)의 다카하타(高畠) 역으로써 14개나 된다. 그리고 신칸센의 모든 역 가운데 정차 열차 수가 최소이었던 것은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의 시즈 쿠이시(雫石) 역으로써 8개나 된다.


시설을 주체 못하는 역도 있다


  하위는 도호쿠(東北),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의 말단부(末端部)나 야마가타(山形), 아키타(秋田)의 미니 신칸센(新幹線)의 역이 줄선다고 하는 결과가 되었다. 야마가타(山形),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의 역은 재래선 역과 공용하고 있어 보통열차도 같은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신칸센의 열차 수가 적어도 시설을 낭비하고 있는 느낌은 없지만 이와테 누마쿠나이(沼宮內) 역, 오쿠 쓰가루(奧津輕) 이마베츠 역, 기코우치(木古內) 역은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된 훌륭한 신칸센의 전용 승강장을 만든 후 이 숫자이기 때문에 시설을 주체할 수 없는 감이 있다. 홋카이도 신칸센(北海道新幹線)이 삿포로(札幌) 역까지 연장되더라도 이 3개 역에 정차하는 열차 수가 대폭 늘어날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시각표를 보면 모리오카(盛岡) 역 ~ 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역 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아침 하행선 열차 3개 편성과 밤 상행선 열차 3개 편성[센다이(仙臺) 역 ~ 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역 간, 모리오카(盛岡) 역 ~ 신 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역 간, 신 아오모리(新靑森) 역 ~ 신하코다테 호쿠토(新函館北斗) 역 간] 이외는 모두 도쿄(東京) 약에서 발착하는 열차이다. 


  이런 도쿄(東京) 직통열차를 줄이고, 도쿄(東京) 역에서 출발하는 노조미(희망의 의미) 호(號) 고속열차에 접속해 오카야마(岡山) 역 시발열차로써 서쪽으로 향하는 8량 편성의 고다마(메아리의 의미) 호(號)와 같이 모리오카 역 ~ 신 아오모리 역ㆍ신 하코다테 북두 역 간에 짧은 편성의 셔틀편성을 설정하면 이용자가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아키타 신칸센(秋田新幹線)에 운행하고 있는 E 6계 신칸센같은 콤팩트한 차량으로 되므로 1시간에 1개 열차정도의 열차 수를 운행하면 편리함이 틀림없다.
  모처럼 신칸센의 역을 건설했으므로 도쿄(東京)와 직통하는 열차에 구애받지 않고, 정차 역을 더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가야 할 것이다.


     - 資料 : 東洋經濟 新報社,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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