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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고침안면[ 베개를 높이 하고 편안히 잔다는 뜻으로, 근심 없이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태라는 말.         

( : 높을 고, : 베개 침, : 편안할 안, : 잘 면)

 [유래]전국시대 소진()과 장의()는 종횡가()로서 유명한데, 소진은 합종(), 장의는 연횡()을 주장했다. 합종이란 진()나라 이외의 여섯 나라, 곧 한()·위()·조()·연()·제()·초()가 동맹하여 진나라에 대항하는 것이다. 이런한 소진의 합종책을 뒤집어 진나라로 하여금 유리한 위치에 서게 한 사람이 바로 장의였다. 장의의 연횡이란 여섯 나라가 각각 진나라와 손잡는 것이지만 실은 진나라에 복종하는 것이었다.

장의는 본래 진나라 혜문왕()의 신임을 받았다. 소진보다 악랄했던 장의는 진나라의 무력을 배경으로 이웃 나라를 압박했다. 진나라 혜문왕 10년(B.C. 328)에는 장의 자신이 진나라 군사를 이끌고 위나라를 침략했다. 그 후 위나라의 재상이 된 장의는 진나라를 위해 위나라 애왕()에게 합종을 탈퇴하고 연횡에 가담할 것을 권했으나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그러자 진나라는 본보기로 한나라를 공격하고 8만에 이르는 군사를 죽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애왕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위의 애왕뿐만 아니라 다른 제후들도 위협을 느껴 불안에 떨었다. 이 기회를 포착한 장의는 애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진나라를 섬기는 것이 최상입니다. 만일 진나라를 섬기게 되면 초나라나 한나라가 감히 공격하지 못할 것입니다. 초나라와 한나라로부터의 재앙만 없다면 대왕께서는 베개를 높이 하고 몸을 뉘어 편안히 잘 수가 있을 것이고 나라에도 근심이 없을 것입니다[ ]." 


 자료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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