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 (금)

  • 맑음동두천 28.2℃
  • 맑음강릉 30.9℃
  • 맑음서울 28.8℃
  • 맑음대전 29.5℃
  • 맑음대구 30.0℃
  • 맑음울산 31.1℃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27.8℃
  • 맑음제주 31.4℃
  • 맑음강화 27.2℃
  • 맑음보은 28.5℃
  • 맑음금산 30.6℃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31.9℃
  • 맑음거제 26.1℃
기상청 제공

고사성어

계륵[ ]  :  닭의 갈비뼈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 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을 비유하는 말.                    

(鷄 : 닭 계, : 갈비 륵)

[유래] 후한서()》 양수전()>에서 유래한 말이다.

위()나라 조조()가 촉()나라 유비()와 한중()이라는 지역을 놓고 싸울 때의 일이다. 한중은 토지가 비옥하고 물산이 풍부한 전략 요충지로서, 조조와 유비 중 누가 이 땅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익주()를 점령한 유비가 먼저 한중을 차지해서 세력권 안에 두고 있었다. 조조의 군대는 갈수록 유비 군대의 강력한 방어에 막혀 전진하기도 수비하기도 곤란한 상태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조조에게 닭국이 바쳐졌다. 조조는 먹자 하니 먹을 것이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의 갈비가 꼭 지금의 상황과 같다고 생각되었다. 그 때 부하가 야간 암호를 정하려고 찾아왔는데 조조가 무심코 ‘계륵’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부하들이 무슨 뜻인지 상의하였으나 아무도 영문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주부(簿)로 있던 양수()만이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고 짐을 꾸리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놀라 그 까닭을 묻자 양수는 이렇게 대답했다.

"닭의 갈비뼈는 먹을 만한 데가 없다.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다. 공은 돌아가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 , .)"


자료 : 두산백과


배너

포토




철도전문 매거진에 대한 의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