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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횡단 마르마라이(Marmaray) 철도 개통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터키 대통령은 3.12일 15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된 77km 이스탄불 횡단 마르마라이(Marmaray)철도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터키 대통령은 노선 동쪽에 있는 아시아지역의 카르탈(Kartal)에서 개통식 후 열차를 타고 마르마라이 도시철도 종착역인 게브제(Gebze)까지 시승하였다. 개통식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에 개통되는 도시철도는 매일 75,000명, 하루 1.7백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철도와 나란히 제3궤도가 건설되어 런던과 베이징 간 장거리 국제철도로 사용된다고 에르도안 대통령은 덧붙였다.


[3개의 궤도]


마르마라이 회랑은 76km 거리에 43개 역이 들어서 있다. 이 구간 도시철도는 2008년 도입계약을 체결한 현대로템(Hyundai Rotem)의 Class E32000 EMU 전동차가 운행된다. 최고속도100km/h, 상업운전속도는 45km/h이며 2-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시종착역 간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마르마라이 회랑 철도개통으로 앙카라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는 더 이상 펜딕(Pendik)에서 운행이 끝나지 않고 마르마라이 회랑의 제3 궤도를 이용하여 아시아 쪽에는 게브제(Gebze), 펜딕(Pendik), 말테페(Maltepe), 보스탄즈(Bostancı), Soğutluçesme역까지 유럽 쪽에는 바키르쿄이(Bakırköy), 할칼르(Halkalı) 역까지 운행된다.
 
세 번 째 선로는 화물열차도 사용하게 된다고 Cahit Turhan 교통부장관은 밝혔다.


역사적인 하이다르파사(Haydarpaşa) 수변 터미널과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는데 이 터미널은 고속철도개통에 앞서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고고학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공사 진행 경과]


마르마라이철도 공사는 2004년부터 보스포루스(Bosporus)해협의 해저에 튜브터널을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터키국철(TCCD)에 의해서 유럽 쪽은 할칼르(Halkalı)에서 시르케시(Sirkeci)까지, 아시아 쪽은 게브제(Gebze)에서 하이다르파사(Haydarpaşa)까지 운영하던 전동열차는 2013.10월 예니카프(Yenikapi), 시르케시(Sirkeci), 위스키다르(Üsküdar) 간 셔틀열차를 운행하기에 앞서 2013.3월부터 운행이 중지되었다. 하지만 운행구간은 나중에 13km 연장되고 정거장도 5개 들어섰다.


건설비 증가, 유물 발견, 건널목 설치 등에 대해 갑론을박이 거듭되면서 잔여구간 공사는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였다.


2007년 도시철도공사 최초 입찰결과 알스톰, 마루베니, 터키의 Dogus 컨소시엄에 US$815백만에 낙찰되었으나 컨소시엄이 사업비 증가를 이유로 사업을 철회하였다. 2011년 두 번째 입찰에서 US$933백만을 제시한 스페인의 OHL과 Invensys Rail Dimetronic 컨소시엄에 낙찰되었으나 이것 역시 사업비 증액에 대한 불만으로 2014년 중반 또 다시 취소되었다.


2016년에 공사는 재추진되었으나 준공시한을 2018년 말로 연기하는 등 연기를 거듭하다가 최종적으로 2019.3월 준공 개통에 이르게 된 것이다.


2019.3.12. Railway Gaz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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