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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아름다움 담은 벽화 보러 명동역으로 오세요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계단 벽면에 그림타일 벽화 조성, 6일 시민에 공개
시민아이디어로 시작돼 대학생 30명 재능기부로 완성, 한글 손 글씨 등으로 꾸며

   

     ▲ 명동역 계단 벽면에 조성된 벽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4호선 명동역 9번, 10번 출구 방향 계단 벽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그림타일 벽화를 조성하고 6일 공개했다.  
  
벽화 조성은 한 시민이 서울시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명동역을 방문한 관광객과 외국인 등이 명동역을 추억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출입구 계단에 조성하자는 내용이었다. 아이디어는 지난해 서울시 시민 참여 제안 사업으로 선정됐다.


명동역은 일평균 67,313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지난해 서울교통공사 관할 275개역 중 수송인원 19위를 기록했다. 


시민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벽화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30명이 주제 선정과 작품 구상, 조성까지 함께 참여했다. 30개의 타일에 명동역에 관한 추억, 좋아하는 영화, 소녀상 이야기 등 20대의 소소한 생각을 한글 손 글씨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6일 명동역에서 새롭게 조성된 벽화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동역을 이용하는 시민, 숭의여자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승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명동역 벽화는 시작부터 완성까지 시민이 참여해 공사와 소통하며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벽화가 명동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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