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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고속철도 건설

           


미국 플로리다에서 장거리철도를 운영 중인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은 지난 9.18일 미 연방정부 승인 하에 추진되고 있는 남가주 - 라스베이거스 고속철도 건설권을 보유한 익스프레스웨스트(XpressWest)를 인수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사업은 미국에서 브라이트라인에 이어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이 투자하는 두 번째 장거리철도사업이 되는 셈이다. 인수 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와 라스베이거스 간에 여객열차 운행을 위한 철도건설이 처음 추진된 것은 몇 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에 주 정부 승인을 받아 출범한 라스베이거스고속철도(Las Vegas Railway Express : X Train)는 2016년 중단되기 전까지 주식을 발행하고 있었고 객차도입도 추진하고 있었다.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은 교통수요가 많지만 자동차로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고 비행기로는 비교적 가까운 구간에 철도를 건설 운영함으로서 교통체계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트라인의 모회사인 포트리스투자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공동설립자이며 공동 사장인 Mr Wes Edens는 말한다. “플로리다에서의 사업 경험으로 볼 때 교통인프라 개발에 있어 개인적 투자가 의미 있는 사업임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브라이트라인의 세계적인 여행사업경험을 남캘리포니아와 라스베이거스 철도건설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웨스트(XpressWest) 인수는 22백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남가주 지역과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라스베이거스를 연결하는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브라이트라인(Brightline)이 잠재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교통사업에 발을 들여놓는 셈이 되는 것이다.


브라이트라인이 연구 검토한 바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와 라스베이거스 간에서 매년 5천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 이를 항공과 자동차가 각각 분담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라인은 철도를 건설 운영하면 이 구간을 2시간 이내에 주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브라이트라인은 고속철도의 개발, 건설 및 운영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는 빅터빌(Victorville)과 라스베이거스까지도 연결하는 셈이므로 캘리포니아의 고속철도망으로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연방정부 및 캘리포니아 정부 관리들과 협의를 이어 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298km 거리에 건설되는 고속철도는 15번 고속국도와 나란히 들어서게 된다. 건설공사는 2019년에 시작되어 빠르면 2022년부터 고속열차 운행이 시작되도록 브라이트라인은 계획하고 있다.


2018.9.19. I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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