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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50년 전 차량을 앞으로 30년을 사용하나?

지방철도가 토큐의 중고차를 도입하는 이유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지방 철도회사는 대형 철도회사에서 중고 차를 넘겨받아 낡은 차량을 교체하는 것이 있는데 특히 도큐(東急)의 중고 차가 지방 사철(私鐵)에 양도하는 경우가 많다. 왜, 도큐(東急)의 중고 차는 지방 사철(私鐵)로 보급하고 있는가?


  
 - 도쿄 급행전철의 이케가미 센에서 운행하고 있는 7700계


현재의 차량과 동등한 시기에 등장


  미에 현(三重縣) 북부, 기후 현(岐阜縣) 서부를 잇는 요로 센(養老線)의 차량이 도큐 전철(東急電鐵)의 중고 차량으로 바뀐다.


  요로 센의 선로와 차량을 보유하고 운행회사의 요로철도(養老鐵道)에 대부(貸付)하고 있는 일반 사단법인의 요로 센 관리기구는 도쿄 급행전철 이케가미 센(池上線)에서 사용되어 온 7700계 전철 15량을 물려받아 현재의 차량(31량)의 약 절반을 교체하기로 했다. 15량 가운데 6량이 2019년 2~3월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철도회사는 통상적으로 차량이 오래 되면 새로운 차량을 도입하여 교체한다. 그러나 지방의 사철과 제3 섹터 철도는 경영이 힘든 일도 있어 비싼 신형 차 도입은 어렵다. 그 때문에 대형 철도회사에서 비교적 새로운 중고 차를 싸게 넘겨받아 낡은 차량을 교체하는 것이 있다.


  실제로 요로 철도(養老鐵道)가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차량은 약 50년 전 1963년[쇼와(昭和) 38년]부터 1970년[쇼와(昭和 45년)까지 제조한 것이다. 요로 센 관리기구도 2018년 8월, (현재의 차량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차량 갱신으로 도장비(塗裝費)와 동력비(動力費) 등의 삭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요로 철도가 양도한 7700계는 1963년(쇼와 38년)부터 1966년(쇼와 41년)까지 제조된 차량이다. 노후화 대책으로써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과 비슷한 시기에 제조되었다. 더구나 요로 센 관리기구는 7700계를 향후 30년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 되면 은퇴의 날을 맞는 것은 제조에서 약 80년 후 2048년 경이나 된다. 증기 기관차 등의 보존 차를 제외하면 상당한 장수차량이 될 것 같다.


새로움과 지속의 조합


  요로 센의 낡은 차량은 왜 같은 시기에 제작된 도큐(東急)의 낡은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일까? 요로 센 관리기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요로 철도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


   ► 언제부터 차량을 갱신할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지난 2017년경 부터이다.
   ► 7700계 도입목적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화 대책이라고 하는 데 7700계도 현재의        차량과 비슷한 시기에 제조되었다
     7700계의 제조시기는 확실히 현재의 차량과 같다. 그러나 전장부품은 약 30년 전에 교환되었       으며, 현재의 차량보다 새롭다.
   ► 차체는 제조당시 그대로 교환되지 않았다.
     차체는 현재의 차량과 달리 스테인리스니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도 7700계를 구입하       는 포인트가 되었다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을 7700계에 교체함으로써 이용자에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일부 차량은 개조하고 크로스 시트나 휠체어 공간을 마련한다. 이럼에 따라 서비스 향상을 도       모하게 된다.


  7700계는 제조된 당초 7000계(초대)을 자칭하고 있었다. 그러나 1987년(쇼와 62년)부터 1991년[헤세이(平成) 3년]에 걸쳐서 전동기나 제어장치 등 전장부품을 새 것으로 교환하고, 이에 맞춰서 형식명을 7700계로 바꾸고 있다. 이 때문에 주행장치는 현재의 차량보다 달라지고 있다.


  한편 차체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과 달리 스테인레스를 채용하였다. 스테인리스는 부식에 강한 꽤 오랜 기간동안 쓰고도 열화(劣化)되지 않는다. 오래 사용한다는 것은 낡은 차량을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할 간격도 길어져 길게 보면 차량의 구매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토큐차량을 사용하는 지방철도


  토큐의 중고 차를 사용하는 지방철도는 그 밖에도 많다. 7000계(초대)에만 봐도 아오모리 현(靑森縣)의 히로미나미 테츠도(弘南鐵道)나 후쿠시마 현(福島縣) 후쿠시마 교통(福島交通), 이시카와 현(石川縣)의 호쿠리쿠 철도(北陸鐵道), 오사카 부(大阪府)의 미즈마 철도(水間鐵道) 등이 넘겨받고 있으며, 개조 후 7700계도 도와다(十和田) 관광전철(2012년 폐지)이 넘겨받고 있다.


 

  - 도큐의 중고 차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다. 사진은 호쿠리쿠 철도에 양도된 7000계


  도큐의 중고 차가 지방철도로 보급하는 이유는 주로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앞에서 말한 대로 스테인레스 차체를 채용하고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도큐 차량이 스테인레스 차체에 이행하기 전부터 지방 사철로 양도가 있었다. 거기에서 나오는 두 번째 이유가 지방철도에서 "쓰기 좋은 크기"라는 것이다


  도큐 차량은 1량 길이가 약 20m의 것과 약 18m의 것의 차량이 있으며, 과거에는 18m가 주류였다.  그러나 도요코 센(東橫線) 등은 수송력이 많아 20m로 하였다. 이케가미 센 등에도 신종 18m 차량을도입하고 있어 낡은 18m 차량은 은퇴하였다.


 한편, 지방철도는 18m 차량에 맞춘 규격으로 정비되고 있는 많으며, 20m 차량 도입이 어려운 철도도 있다. 이는 도시철도에 비해 이용자가 적고, 수송력이 작아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낡은 18m 차량의 "재취직 자리"로서는 안성맞춤의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로 센은 과거 긴테쓰(近鐵)의 노선에서 현재의 차량도 긴테쓰 시대부터 쓰고 있는 20m차량이다. 이번에 차량갱신 때도 긴테쓰에서 중고 차를 양도한다고 하는 선택사항이 있는 듯하지만 요로 센 관리기구는 "긴테쓰로부터 구입하기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 내에 긴테쓰의 중고 차가 나올 가망이 없어 도큐의 중고 차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 資料 : 乗りものニュース,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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