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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아프리카 최초 고속철도 금년 말 개통

                              


고속철도 시운전이 착착 진행됨에 따라 아프리카 최초의 고속철도가 금년 말이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LGV Maroc 고속철도는 320km/h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183km 거리의 탕헤르(Tanger) - 케니트라(Kénitra) 신선 구간과 220km/h로 주행할 수 있도록 기존선을 개량한 137km 거리의 케니트라 - 카사블랑카 재래선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로코국철 ONCF는 당초 2015년에 고속철도를 개통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늦어졌고 금년 여름에는 개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또 다시 연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개통 연기가 거듭된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지질학적 문제로 궤도를 몇 cm 불가피하게 이동시킨 Tanger 남부 3km 침하지역에 대한 이슈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작년 2월 이래 동적 시험(dynamic test)이 실시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철도 역사상 최초로 357 km/h 속도 주행시험도 이루어졌다. 프랑스 SNCF와 파트너십을 맺어 600명의 직원 훈련도 실시 중이다. 6.19일에는 운영단계에 준하는 시험운전에 대한 승인이 떨어졌고 감리팀이 세계철도연맹(UIC) 표준에 맞추어 최종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탕헤르(Tanger), 케니트라(Kénitra), 라바트 아그달(Rabat-Agdal), Casa-Voyageurs 등 4개 역에 대한 신축 또는 대규모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카사블랑카역의 경우 금년 여름이면 문을 여는데 앞으로 박물관으로 개조할 예정인 7백만 명 수용규모의 기존 역사보다 훨씬 큰 2천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000 m2로 재건축되고 있다. 나머지 4개역도 개통일정에 맞춰 공사를 마치게 된다고 ONCF는 말한다.


무하마드 6세 국왕(King Mohammed VI)은 개통되는 고속철도 이름을 ‘Al Boraq’로 선택하였는데 고속으로 질주하는 신비한 날개달린 짐승이란 뜻을 갖고 있다. ONCF는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는 로고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제 고속철도의 상업운행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8. 7.30. Railway Gaz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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