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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톡톡

         "철부지" 고(考)




언제나 철이 들 것인가?

철이 없는 사람을 철부지라 부른다

철부지는 원래 "철부지(不知)"라고 쓴다

철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철이란 무엇인가?

사시사철(四時四節)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철부지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때를 모른다는 말이다

봄이 오면 밭을 갈아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땀을 흘리면서 김을 매고,

가을에는 열매를 수확(收穫) 하고,

겨울에는 월동(越冬)을 하기 위해서

창고(倉庫)에 저장(貯藏) 해야 한다.


철을 모르는 사람은

땅이 꽁꽁 얼어붙은 엄동설한(嚴冬雪寒)에

씨를 뿌리려고 들판에 나가는 사람이다

눈밭에 씨를 뿌리면 싹이 나올 리 없다

가을이 되어서 수확을 해야 되는데,

철을 모르면 수확을 할 줄 몰라서 열매가 땅에

떨어져 썩어 버린다.




          조용헌 살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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