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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수청무대어[] :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살 수 없다는 말로 사람이 너무 결백하면 사람들이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

 (水 : 물 수, : 맑을 청, : 없을 무, : 클 대, : 고기 어 )


 *사람이 너무 결백해도 따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때론 사소한 잘못은 덮어주고 대범하게 처신하라는 말이다. 수청어불서(), 수청무어()와 같은 뜻이다.


 [유래]  《후한서()》반초전()에 나오는 말로 후한() 초, 《한서()》를 지은 반고의 아우 반초의 이야기이다.

반초는 무예에 뛰어나 명제() 때 오랑캐 50여 나라를 복속시켰다. 그 공으로 서역 도호(총독)가 되어 정원후()에 봉해졌다. 반초가 소임을 다하고 귀국하자 후임 도호로 임명된 임상이 부임 인사차 찾아와서 서역을 다스리는 데 유의할 점을 물었다. 그러자 반초는 이렇게 말했다.

수지청즉무어(;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인지찰즉무도(;사람이 너무 살피면 동지가 없느니라.)

반초는 이 말로 임상의 급한 성격을 지적하고, 정치도 너무 엄하면 아무도 따라오지 않으므로 사소한 일은 덮어두고 대범하게 다스릴 것을 충고했다. 그러나 임상은 이 충고를 따르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다스렸다.  그러다 보니 변방 부족들의 반발이 생기기 시작하여 말썽이 끊이지 않았고, 5년 뒤에는 50여 부족 모두 한나라를 등져 서북쪽의 정세가 풍전등화처럼 급박해지고 말았다.


 자료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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