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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영업/서비스

부천-시흥-안산이 한동네, 서해선축 형성을 위한 첫 출발!

소사~원시구간 개통, 추후 대곡~소사, 월곶~판교선 개통으로 서해안 철도망 구축 가속도

▲소사-원시선 노선도(국토교통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였던 부천과 시흥,안산이 지난 16일부터 하나로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시~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개통식을 주최, 1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 것이다.


16일 개통된 소사~원시구간 광역철도는 추후 북쪽으로는 대곡~소사, 남측으로는 월곶~판교선과 연결되어, 추후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도 연결되어 한반도의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서해선축이 완성되면 서해선에는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개통식 진행을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


15일 개최된 서해선 개통식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개최되었다. 소사~원시구간 개통은 앞으로 서해안 광역철도망 구성을 위한 첫 걸음인만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김만수 부천시장


개통식에는 시흥,안산,부천시장도 참석하여 소사~원시구간 광역전철 개통을 축하하였다. 특히, 부천과 시흥,안산을 자동차로 이동하려면 1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되었고, 대중교통도 시내버스가 전부였기 때문에, 이 지역을 이동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번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해 부천과 시흥,안산이 한 동네가 되었고, 앞으로 택지개발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7년 2개월동안 철도 건설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따랐지만,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나 지역 주민분들께서 큰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고, 묵묵히 잘 버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도 이날 축사에서 오랜 기간 지역주민분들이 건설에 협조해주신만큼, 앞으로 소사~원시 구간 전동차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16일 개통된 소사~원시 구간의 전동차 운행은 코레일에서 담당하게 된다. 4량 1편성이며 배차간격은 약 20분 간격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7년 2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묵묵하게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현장관계자, 그리고 공사로 인해 분진과 소음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불편함을 감수해준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16일 개통된 소사~원시구간 광역전철은 NH농협지주의 자회사인 이레일에서 건설을 맡았으며, 국내의 대기업 건설사에서 시공을 하였다. 전 구간의 90% 가량이 지하구간이며, 사람이 조작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터널을 굴착하는 방식이 아닌, 로봇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터널을 굴착함으로써,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공되었다.


소사~원시 광역전철 은 준공 후, 20년간 이레일에서 운영권을 보유하나, 유지보수운영을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소시원시선운영주식회사에 위탁하였다. 즉, 역무 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는 소사원시선운영 주식회사에서, 전동차 운행 및 차량관리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담당하게 된다.


소사~원시구간 광역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부천과 시흥,안산을 오가던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되었으며, 기존에 도로로 부천-시흥-안산 구간 이동시 1시간 반 이상 소요되었으나, 광역전철을 이용할 경우, 33분만에 이 구간을 주파할 수 있게됨에 따라 지역간 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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