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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지방철도운영회사, 장거리 여객철도 특허계획에 반발


(서울:레일뉴스) 유희복 편집위원 = 스위스 지방 여객철도운영회사인 BLS는 연방교통처(Federal Office for Transport : BAV)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4월부터 시행예정인 장거리여객철도운영 10년 특허 방침에 대하여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장거리여객철도 특허방침에 의하면 국철인 SBB가 모든 장거리철도와 소위 기본 철도망이라 일컫는 노선의 대부분을 운영하도록 하면서 BLS에게는 지방노선인 베른(Bern)에서 비엘(Biel)까지와 베른(Bern)에서 부르도프(Burgdorf) 및 올텐(Olten)까지의 노선에 대하여만 운영권을 부여하고 있다.

 

BLS는 의견서 제출 마감인 5.23일 답변을 통해 단지 두 개의 노선에 대하여만 운영특허를 주는 것은 수익성이 맞지 않아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BLS는 장거리여객철도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정부 방침은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자신들은 5개 노선을 하나의 패키지로 특허를 받기를 희망하며 단지 베른(Bern) 비엘(Biel), 베른 올텐(Olten) 노선에 대해서만 특허를 받으면 경제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바젤(Basel)에서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및 브리그(Brig), 베른에서 뇌샤텔(Neuchâtel) 및 라쇼드퐁(La Chaux-de-Fonds)까지의 레지오익스프레스(RegioExpress) 노선뿐만 아니라 베른 비엘, 베른 올텐 노선 모두를 특허 주도록 요구한다.

 

이에 앞서 5.4일의 자문회의에서 스위스국철 SBB는 연방교통처(BAV)의 특허계획과 선로사용료 조정계획 등에 대하여 답변한 바 있다. SBB는 현 장거리여객철도 운영체계를 바꾸고 공공교통체계를 통합하는 것은 결코 여객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스위스 철도회사가 유럽의 대형 철도회사들과 경쟁하도록 문을 열어 방치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SBBBLS가 장거리여객철도운영 노선 중 일부에 대하여 특허를 받는 것에 반대하지만 연방교통처(BAV) BLS와의 대화 여지는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SBB2020년부터 고트하르트(Gotthard) 본선과 취리히(Zürich)를 경유한 쿠르(Chur) 및 베른(Bern) 노선을 SBB와 공동으로 운영토록 되어 있는 지방철도운영회사 SOB 등과도 협력관계를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연방교통처는 6월 중순 경 장거리철도운영 특허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2018.5.25. Railway Gaz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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