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8 (월)

  • -동두천 27.1℃
  • -강릉 19.0℃
  • 연무서울 26.9℃
  • 구름많음대전 29.2℃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많음울산 21.0℃
  • 흐림광주 22.7℃
  • 박무부산 20.5℃
  • -고창 23.1℃
  • 흐림제주 23.1℃
  • -강화 24.3℃
  • -보은 27.2℃
  • -금산 27.7℃
  • -강진군 20.3℃
  • -경주시 24.9℃
  • -거제 20.1℃
기상청 제공

철도영업/서비스

새마을호 사진전 개최

서울 영등포역에서 개최,


국내 특급열차의 대명사였던 새마을호가 지난 4월 30일 23시 11분, 서울 용산역에서 운행을 모두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새마을호가 철로 위를 떠난 지 벌써 한 달이 다되어간다. 떠나간 새마을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류기윤 현직 KTX 기장이 그동안 직접 찍은 새마을호 사진들이 서울 영등포역 맞이방에 전시되고 있다.



새마을호가 운행을 종료한 후, 일부 언론에서는 새마을호라는 열차 자체가 사라졌다고 잘못 보도되었으나, 장항선에서는 여전히 새마을호 열차가 왕복 10회 운행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자로 정규열차 운행을 중지한 새마을호는 1986년부터 도입된 2세대 새마을호 열차로써, 도입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되어 더이상 안전상의 문제로 운행이 불가능하여 폐차를 앞둔 열차이다.


이후 지난 5월 1일부터는 기존의 무궁화호 객차를 개조한 열차가 새마을호로 등급이 승격되어 장항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승객들은 2세대 새마을호만큼 승차감이 안락했던 열차도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일까. 2세대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일에는 장항선 철길이 지나는 전국 각 지에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새마을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고,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나올 정도로 새마을호 퇴역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김은화 코레일 영등포역장은 "이번 사진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마을호가 여러 단계를 거쳐 성능과 시설을 발전시켜 왔듯이 코레일의 서비스 수준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세대 새마을호가 철길 위를 떠난 지 약 한 달. 지난 49년간 철길 위를 달려주며, '부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던 2세대 새마을호의 퇴역이 매우 아쉬울 것이다. 비록 열차는 사라졌지만, 사진으로나마 퇴역한 2세대 새마을호의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배너
배너
배너

포토



철도전문 매거진에 대한 의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