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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획/경영/재무

(주)SR,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채용비리 근절방안 시행

SR,채용비리 관련자 및 부정합격자 모두 퇴출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인 (주)SR이 채용비리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였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SR이 2015년 7월부터 2016년 9월까지 SR의 신입,경력직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을 통해 24명을 부정 채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SR은 임원진이 미리 점찍어둔 내정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외부위탁업체의 평가서류까지 조작하는 것은 물론, 노조위원장까지 억대의 뒷돈을 챙겨가며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SR의 채용 비리는 이 회사 대표의 친인척부터 임원의 단골식당 주인 자녀까지 매우 광범위했고, 특히 김복환 전 대표는 자신의 처조카를 부정채용하도록 인사팀에 직접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들의 부정채용으로 인해 이유없이 탈락한 지원자들은 총 105명에 이르며, 부정채용 청탁자 대부분이 코레일 또는 SR 임직원의 가족이나 지인들로, 고액 연봉의 안정적인 직장을 대물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SR의 부정채용 비리로 인해 채용비리 관련자 13명은 회사로부터 퇴출되었으며, 이중 전 영업본부장 김 모씨(58)와 전 인사팀장 박 모씨(47)는 구속되어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이다.


한편, SR은 이번 부정채용 비리로 인해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가해진 만큼, 앞으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채용비리 근절방안을 시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채용비리 피해자는 지난 5월 3일 마련된 정부의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주)SR 보도자료 전문.


14() 서울지방경찰청의 채용 비리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하여 에스알의 조치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에스알의 설립이후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수사가 필요한 건에 대해 올해 1월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한 바 있습니다.

 

우선 이번에 발표된 수사결과에 대해 에스알은 무겁게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스알은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기소되는 채용비리 연루 직원 및 부정합격 직원에 대해서는 즉시 퇴출토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정합격자 본인이 기소되지 않더라도 본인 채용과 관련된 임직원이나 청탁자가 기소될 경우 해당 부정합격자에 대한 재조사와 징계위원회를 거쳐 퇴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채용비리 피해자는 지난 53일 마련된 정부의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세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1월부터 인사혁신 TF’를 구성하고, 채용프로세스 전면 개편 및 비위행위 근절방안 마련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용 전 과정을 블라인드화하고, 면접 시 외부전문가가 50% 이상 참여하게 되며채용비리를 저지른 임직원은 바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채용비리에 대한 강력한 근절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다시 한 번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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