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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영국 고속차량」,고장 속출

천정 누수로 열차지연 초래

이번 고정 건에는 승객 여러분들에게 큰 폐해를 끼쳤다. 죄송합니다. "히타치(日立) 제작소 집행 역 상무(常務)에서 철도사업 유닛 COO(최고 집행책임자)인 마사이 켄타로(正井健太郎) 씨가 침통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1016, 히타치 제작소가 다루는 영국용 고속차량이 영업운전을 개시하였다. 현지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화려하게 등극했지만 런던 행 첫 차에 문제가 속출하였다. 그 등장은 씁쓸한 것으로 되어 버렸다.


영국에서는 주요 간선을 운행하는 장거리용 차량의 노후화가 현저하여 순차적으로 신차(新車)로 경신하는 도시 간 고속철도 계획(I E P)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히타치 제(日立製)의 신차도입은 그 선구가 된다.

 

런던의 기점은 패딩턴 역


이날 영업운전이 시작된 것은 "클래스 800"형이라고 불리는 차량이다. 히타치(日立)는 영국에서 I E P로 갱신(更新)된 차량 866량 납품 및 현재부터 27년 반 동안 유지보수 사업을 일괄 수주했다.그 가운데 첫 12편성은 야마구치(山口) 현 시모(松下) 시 이 회사 가사토(笠戶) 사업소에서 생산하여 현지에서 배로 옮겨졌으나 나머지 110편성은 이 회사가 20159월달에 운영을 시작한 잉글랜드 동북부의 뉴턴 에이클리프 공장에서 만든다.


신형 차량은 이날부터 클래스 800형을 도입한 철도 운행회사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G W R)369, 런던에서 스코틀랜드 쪽으로 이어진 동해안 본선을 운영하고 있는 버진 트레인즈에 497, 각각 납품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GWR의 클래스 800형은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진 런던의 패딩턴 역을 발착한다. 런던 역을 출발하는 첫 차는 아침 6시 반 넘어 다수 미디어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패딩턴 역 3번 선으로 나타났다. 출발을 앞둔 플랫폼에 마사이(正井) C O O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이 I E P의 영업운전하는 것이 우리 철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자랑스럽다. 장기간에 걸쳐 노력의 보상을 받은 감회라며, 새로운 영국에서 수주에 의욕을 나타내었다.


런던 패딩턴 역은 런던과 웨일스 남부, 잉글랜드 서부를 각각 묶는 GWR의 거점 역이다. GWR의 노선은 브리스틀에서 둘로 나뉘는 데 신형 차량은 그 가운데 런던 웨일스 남부를 잇는 구간에 사용된다.


그동안 사용된 차량은 1976년에 도입이 시작되었던 "인터시티 125"라고 불렀다. 125는 시속 125마일(201km)로 달리는 특징 때문에 명명된 것으로써 비 전철화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에는 당시 최고속도를 자랑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지반이 나쁜 것일까, 대차구조의 문제인지, 롤링(橫搖)이나 종요(縱搖)가 심하여 차내에서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거나 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출입문 개폐는 모두 수동으로 정차 역을 나타내는 디지털 게시판 등을 갖추지 않았다. 한편, 철도회사에 있어서도, 출발 전에 담당자가 차량을 걸어서 자리를 지정하고 있음을 보여 단책(短冊)을 좌석 머리에 붙이는 작업을 하였다. 더욱이 행선지 표시도 인쇄된 종이를 매 번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속도는 신칸센 정도


이번 신형 차 도입은 어디까지나 기존차량 경신이며, 속도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최고 운전속도는 시속 201km에 그쳤다.


그래도 승차감 등 차내설비는 인터시티 125보다 현격히 향상하고 있다. 1편성당 승객정원이 약 25%나 증가해 러시아워의 수송력을 증강하는 외 좌석 간격의 확대, 하물(荷物)이나 자전거 등을 놓을 수 있는 랙의 증가, 한 눈에 공석상황(空席狀況)을 나타내는 디지털 표시 등이 새겨졌다.


클래스 800형은 전철화(電鐵化) 구간뿐만 아니라 디젤 발전기 탑재로 비 전철화(非電鐵化) 구간으로도 연계가 가능한 바이모드가 최대의 특징이다. 마사이(正井) C O O는 디젤로 주행하는 기존 차에 비해 가속성능이 높다. 앞으로 전철화 구간이 연장되면 현재보다도 소요시간이 줄어든다고 기대하고 있다.


런던으로부터 하행선으로 가는 가장 첫 열차는 예정대로 오전 7시에 런던 패딩턴 역을 발차하여 순조롭게 브리스톨로 주행을 계속하였다. 영국에서 교통 분석가로 활약하고 있는 사이먼 칼다 씨는 승차감에 대해서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놀라운 것이다. 일본에서 신칸센을 탔을 때 부드러움을 떠올린다고 그 성능을 눌렀다.


그런데 새벽 6시에 브리스톨을 출발하여 상행선 첫 열차는 발차시각 지연, 천장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바이모드의 고장 등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크리스 그레이 링 운수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등 VIP 외 현지언론, 더 많은 철도 팬들이 탄 이 열차의 고장에 대해서 마사이(正井) C O O는 다음 날 17일에 실시한 이탈리아 피스토이아 공장에서 언론 견학회 석상에서 크게 세 가지 문제가 일어났다라고 재차 설명하였다.


우선 브리스틀 역 출발 시 발차가 20분 가량 늦춰진 고장에 대해서이다. 이는 마사이 C O O에 따르면 트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관련된 것에서 시스템의 가동 시 설정하는 데 다른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특정할 수 있었지만 복구시간이 걸렸다라고 한다.


가뜩이나 지연을 일으키던 첫 열차에 제3의 고장이 덮쳤다. 클래스 800형의 최대 무기로 할 수 있는 바이모드 기능 절환이 잘 작동하지 않았다.


비 전철화 구간으로부터 전철화 구간으로 진입 시 주행 중에 무정 차에서 "모드전환"이 안 되었지만 팬터 그래프가 상승하지 않아 꼼짝 못해 버리는 사태였다. 마사이 C O O는 바이모드의 설정이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동으로 모드가 바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일이 겹친 신형 차의 첫 열차는 최종적으로 런던 패딩턴 역에 제 시간에서 약 40분 늦게 도착하였다. 그 영향으로 후속열차가 대폭적으로 지연되어 열차 다이어가 혼란했을 뿐만 아니라 먼저 일어난 누수 때문에 일부 차량에는 공기조화장치가 정지되었으며, 신형 차로 쾌적한 통근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문자 그대로 찬물을 끼얹는 결과가 되어 버렸다


런던 패딩턴 역으로 진입한 클래스 800. 40년 만의 신차 등장에 스탭들은 환희로 들끓고 있었지만 필자는 촬영에 열중하였다.


영향은 더 벌어졌다. 클래스 800형의 웨일스에게 보내는 출가가 연기된 것이다. 브리스틀에서 차량이 바로 웨일스의 중심도시 카디프에 갈 열차가 일련의 고장으로 급히 취소하였다. 웨일스의 철도 팬들 사이에서 실망이 벌어졌다.


G W R30분 이상 지연에 대한 지급 후 운임전액을 갚을 보상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지연 및 취소에 연루된 승객들은 배상청구가 있지만 신형 차의 기본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는 돈을 내주어도 전혀 기쁘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이번 고장에 대해서는 차량 제작업체인 히타치(日立)가 스스로 운행자 및 이용자에게 상황설명과 진사를 하였다. 이는 G W R 계약으로 차량수리를 히타치가 맡고 있다는 사정에 의한다. G W R은 트위터에서 회사인 히타치의 빠른 대응에 감사한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그 후 해당 차량은 운행에 복귀했으며, 영업운전 2일 째인 17일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 사업장을 동영상으로 사과


상행선 첫 열차의 고장으로 히타치 레일 유럽의 캐런 보즈웰 사장은 계획대로 운행할 수 없었고, 운영자의 G W R, 이용객 여러분에겐 대단히 힘든 폐를 끼친 것과 동영상과 문서로 사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히타치(日立)는 장차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용 차량 AT 200형과 함께 잉글랜드 서부에 투입되는 장거리 차량 AT 300(클래스 802)의 납품을 앞두고 있다. 더욱 덥고 좁다라는 불평이 런던 지하철의 갱신용 차량에 대한 입찰도 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영업운전까지 행한 5,000마일(8,000km)에 이르는 시험을 고장없이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장이 일어났다. 이번 한 사건을 교훈삼아 안전과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 향후 히타치(日立)의 철도전략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된다.


  - 자료 : さかい もとみ, 日立英国高速車両トラブル続出だった, 東洋經濟新報社,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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