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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IoT헬멧으로 사고 현장 실시간 파악한다

-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시간 재난대응 시스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컨트롤타워 맡고 신속한 의사결정...골든타임 확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국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개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26개 기관이 참여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훈련 상황에 적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화범에 의한 지하철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IoT헬멧을 통해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을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했다.


Iot헬멧은 기간통신망(LG U+)을 이용하여 현장 촬영 영상을 수신장치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Iot헬멧을 처음 도입했다. 서울 지하철 주요 거점별로 비치해 재난, 훈련, 공사장 작업 및 점검 등의 상황을 중계하여 조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화재가 발생한 승강장에서 직원이 Iot헬멧을 통해 현장을 중계하고 있는 훈련 모습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한 점도 평가단의 인정을 받았다.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종합관제센터와 영상 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 일원화 된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은 지난 9월 마련되었다. 평시에는 1~8호선 전체 지하철역과 열차 운행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24시간 VOF(Voice Of Facilities, 지하철 관련 시설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장치)와 시설물 안전지수, 공사현장, 기상정보 등이 표출되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150명을 모집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 스스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올해 서울교통공사가 테러, 지진, 화재 등에 대비해 실시한 재난대비 비상대응훈련에는 총 1,29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8월 실시한 을지연습에서도 현장 대응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1월에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난사고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금상)을 수상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 출범 이후 경영의 패러다임을 정시운행에서 안전운행으로 전환하면서 지하철의 안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SCM(Smart Connected Metro)사업과 기존의 안전 개선 사업을 연계해 노후시설 개선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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