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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영업/서비스

9호선, 6량열차 3편성 급행열차로 운행

평일에만 출퇴근시간대에 16회, 그외 36회 운행

▲9호선 전동차


그동안 '지옥철'이라 불리던 9호선에 6량짜리 전동차가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6량짜리 열차가 3대만 다니고 있으며, 새해부터는 평일에만 출퇴근시간대에 16회, 그외 시간대에 36회 운행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9호선은 강서와 강남을 가장 빠르게 이어준다는 메리트로 인하여, 출퇴근시간대는 물론이고, 평시에도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붐벼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일반적으로 지하철 객차에는 한 량당 최대 160명까지 승차할 수가 있으나, 9호선의 경우 객차 수가 열차마다 4량에 불과하다보니 한 량당 승차인원은 출근시간대에 9호선의 혼잡도는 175%에 달했다.



혼잡도가 극에 달할 때는 237%에 달하기도 하였다. 혼잡도가 175%에 달한다는 것은 객차 한 량에 270여명의 승객이 승차한 것이며, 혼잡도가 200%가 넘어간다는 것은 승객들이 팔을 움직이기조차 힘들 정도로, 그야말로 열차가 움직이는대로 몸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 정도로 혼잡한 상황에서 열차가 급정차라도 하게 된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크다.


이에따라 9호선은 지속적으로 증차를 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쳤고, 결국 서울시에서는 2차분 개통구간에 투입될 12대의 전동차를 조기에 투입시켜 혼잡도 완화에 나섰다. 하지만 워낙 혼잡하다보니 혼잡도를 완화시키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운영사가 아닌 서울시에서 적극 나서 9호선 증결에 나섰다. 증결은 열차마다 객차 수를 늘리는 것이다.


▲9호선 6량열차 내부, 객차수가 6량이라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가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9호선의 증결방안이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6량으로 증결된 전동차가 시운전을 거쳐 지난 해 12월 30일부터 급행열차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급행열차는 우선 3대만 투입이 되며, 평일에만 운행된다. 운행시간표는 따로 정해져있지 않으며, 급행열차로만 운행된다.


9호선이 전체적으로 혼잡하지만 특히 급행열차가 혼잡하고 승객들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평일 출퇴근시간대에는 3대의 전동차가 16회, 그외 시간에는 2대의 전동차가 36회를 운행하게 된다. 승강장에도 4량과 6량 표시가 뜨게 되며, 4량 열차와 6량 열차의 승차위치 또한 승강장 바닥과 PSD에도 표시되어 있다.


6량 열차의 운행시간표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그야말로 랜덤이다. 오늘 오전 7시 37분에 당산역에서 김포공항행 급행으로 6량 열차가 운행되었다고해서 내일도, 모레도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방향으로 6량 급행열차가 운행된다는 보장은 없다.


추후 9호선은 연말 3단계 구간 개통전까지 모든 열차의 객차 수를 6량으로 늘릴 예정이다. 오는 6월까지 17대의 전동차가 6량으로 운행되며, 올해 말에는 모든 전동차가 6량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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