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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유령역' 40여년 만에 공개된다

                

                                                           신설동 유령역 사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비밀스런 지하공간인 신설동 유령역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신설동 유령역은 우선 주말에 한시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10월 21일~11월 26일) 시간대별로(매주 토‧일 1일 4회 12:00~16:00) 회별 20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하고 내년 중장기 활용방안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신설동 유령역'은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만들어진 역사지만 노선이 조정되면서 폐 역사가 됐다.


43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고 지도에도 나오지 않아 유령역으로 불렸지만 70년대 역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엑소의 뮤직비디오,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 같은 촬영 장소로 일부 활용됐다.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가 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한 비밀스런 지하공간은 신설동 유령역을 비롯하여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경희궁 방공호,공간 등 3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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