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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게이오 전철「16年 만의 신차」는 연선판도를 바꿀까?

내년年 봄부터 촤석 지정열차,사가미하라 센은 요금 인하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2018년 봄에 운행을 시작하는 게이오 전철(京王電鐵)의 유료좌석 지정열차이다.이 열차에 사용되는 신형 차량「5000계」전기동차가 9월 29일부터 먼저 일반열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5000계 전기동차는 게이오 센(京王線)에서는 16년 만의 신형 차량이다. 일반열차와 좌석 지정 열차의 양측에 쓰려고 길이 방향(장방향)의 롱 시트와 2인용 크로스 시트를 양쪽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승객이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도 설치되어 있다. 외관도 장식한 선두부와 분홍색이 돋보이는 차체의 염색 등 그동안의 게이오 센 차량과 크게 다른 설비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대의자 등장
  오래만의 모델 체인지 차량에 있어서 철도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존 차량과는 분명히 다른 색깔과 형태에서 일반 연선 이용자의 관심도 높아 보인다.


  우연히 영업운전 개시 전의 신형 차량을 본 사람에게서 "지정석에 앉았다", "곧 탄다?"라고 하는 소리도 들었으나 좌석 지정열차로써 주행하기까지는 일반 롱 시트 상태에서 운행하고, 콘센트 이용도 "보류"한다. 하지만 기존 차보다 1명당 폭이 넓고, 머리 받침(베개) 달린 좌석과 그동안 전철 안에 붙은 위치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등 특별한 차량다운 분위기는 충분히 느낀다.


  5000계 전기동차는 10량으로 편성되어 현 시점에서 도입한 것은 2개 편성뿐이다. 내년 봄까지는 모두 5개 편성이 입고(入庫)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것보다 반년 정도 빨리 운전 개시에 대해서 게이오(京王)는 좌석 지정열차의 PR을 노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지만 미리 신형 차량이 운행하는 것으로 연선 이용자의 기대치를 높인 효과는 있을 것이다.


 

                           크로스 시트


  차량 자체도 그렇지만, 역시 연선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것은 좌석 지정열차가 어느 역에 정차하는가에 있다. 평일과 토요일 및 휴일 야간에 신주쿠(新宿) 역에서 게이오 하치오지(京王八王子) 역행, 하시모토(橋本) 역행으로 운행하는 것은 정해졌지만 정차 역과 열차 다이어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9월 17일에는 열차 애칭 모집에 응모한 사람에서 추첨으로 뽑힌 약 200명을 초청하여 시승회가 열렸지만 역시 정차역이 어떻게 될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참가자는 많았다.


  신쥬쿠(新宿)역으로부터 약 20km의 후추(府中) 역에서 도심에 다닌다는 40대 여성은 피곤할 때나 마시고 돌아갈 때 여행에서 돌아와 짐이 있을 때 등에 꼭 사용하고 싶다. 하지만 후추(府中)라고 거리적으로 어정쩡하니 안 설지도 모른다. 너무 궁금하네요. 다카하타 후도(高幡不動) 역(신주쿠에서 약 30km)이 근처 역이라는 30대 여성은 귀가(歸家)만 꼭 앉을 수 있는 열차가 생기는 것은 고맙다.


  시승회의 차내에서는 스테레오 고음질의 방송이 자랑이라는 차내 스피커를 살려서 게스트의 토크가 벌어졌지만 여기서도 각각의 예상된 정차 역이 하나의 주제였다.


▣「최초 정차역까지 지정석」검토
  게이오(京王)에 의하면 정차 역 및 운행열차 애칭 등은 2018년 초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 철도사업본부 계획 관리부 야마키 쇼오 이치(山木正一) 기획담당 과장에 따르면 좌석 지정 방식은 신주쿠(新宿) 역에서 최초 정차 역을 좌석 지정요금의 대상구간으로 하고, 그 다음은 지정요금도 없이(좌석지정 없이) 승하차할 수 있다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한다.


  현재 좌석 지정열차의 운행은 야간 하행열차만 예정하고 있지만 게이오(京王) 연선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다카오 산(高尾山) 방면과 다마(多摩) 동물공원 역으로 운행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점에 대해서 야마키(山木) 씨는 우선은 야간 하행열차로 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좌석 지정열차) 가동률 등이 순조롭게 움직이면 미래의 상황에 따라서는 있지만 다카오 산 구치(高尾山口) 행 등의 전개도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롱 시트


   자동으로 롱 시트와 크로스 시트의 전환이 가능한 5000계이지만만 사실은 마주보는 박스 시트로 할 수도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행락열차로 뛸 가능성이 장래적으로도 전혀 제로라고는 아닌 듯하다.

  좌석 지정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는 내년 봄에는 경쟁노선에 있어서도 커다란 변화의 계절이 된다. 신주쿠(新宿) ~ 타마(多摩) 센터 간에서 경합하는 오다큐 센(小田急)의 복복선화 완성이다.


  복복선 완성 후 아침 러시아워의 오다큐 타마(小田急多摩) 센터 ~ 신주쿠(新宿) 간 소요시간은 현재보다 5분이 짧은 약 40분이 될 전망이다. 게이오 센(京王線)은 약 50분이 걸리며, 한시가 급한 아침 소요시간이 꽤 차이가 나게 된다.


  예전에는 게이오(京王)에 크게 뒤졌던 오다큐 전철(小田急 電鐵)의 다마 센(多摩線)이지만  2016년도의 오다큐 타마(小田急多摩) 센터 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첫 5만 명을 달성하였다. 게이오 다마 센터 역의 약 8만 7,000명과는 아직 3만 명 이상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과거에는 게이오(京王)의 절반에 미치지 못 했던 오다큐(小田急)가 6할 가까이까지 추격했다.


  게이오(京王)는 좌석 지정열차 도입에 대해서 이용자 앙케이트에서 요망이 높았던 착석(着席) 요구에 응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인근 타 회사 동향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은 거짓말이다라고 야마키 씨의 말이다. 열차 다이어에 의하지만 내년 봄 이후에는“아침 빨리 오다큐" vs "귀가 시에 쾌적한 게이오(京王)"이라는 경쟁 구도가 나올 듯하다.


사가미하라 센은 내년 봄 운임인하
  한편, 게이오(京王)는 좌석 지정열차 이외에도 강점이 있다. 2018년 3월로 예정된 사가미하라 센(相模原線) 운임을 개정한다.


  조후(調布)에서 다마(多摩) 센터를 지나 가나가와(品川) 현의 하시모토(橋本)까지 연결하는 사가미하라 센(相模原線)은 건설 사업비를 회수하기 때문에 게이오 다마가와(京王 多摩川) ~ 하시모토(橋本) 간, 이 구간과 다른 구간을 넘어 승차하는 경우에는 통상 운임에 추가하여 거리에 따라 10엔~80엔의 "가산운임"이 추가된다. 이것을 인하(引下)(일부 폐지)하여 최대 20엔 인하를 실시한다. 신주쿠(新宿) ~ 다마(多摩) 센터 간의 운임은 현재 339엔(IC카드 이용 시)에서 319엔으로 370엔이 드는 오다큐(小田急)보다 약 60엔 싸진다.


  가산운임을 인하하는 것은 사업비를 회수하기 때문에서 2016연도 말 시점의 회수율은 90.6%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몇 년 이내에 회수가 완료하며, 구간에 따라서는 추가인하가 가능하다. 가산운임 인하에 대해서 게이오(京王)는 어디까지나 제도에 따른 것으로써 타 회사의 동향은 관계 없다고 설명하지만 오타큐(小田急)에 대한 어드밴티지의 하나 되는 것은 분명하다.


  게이오(京王)의 라이벌은 오다큐(小田急)만이 아니다. 당초에 예정한 2020년도부터는 연기됐지만 신주쿠(新宿) ~ 하치오지(八王子)·다카오(高尾) 간에서 경합하는 JR 주오 센(中央線)에는 쾌속(快速) 전기동차에 그린 차를 연결할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게이오(京王)에서 최초로 좌석 지정열차가 등장하는 내년 봄 이후, 다마(多摩) 지구의 철도서비스 경쟁이 가속될 것 같다.


 資料: 小佐野 景壽(東洋經濟 記者), 京王「16年ぶり新車」は沿線勢力図を変えるか,  東洋經濟 新報社,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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