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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스톰-독일 지멘스 철도 사업 합병 승인


▲ 출처 :Global Railnews


장기간 논의 끝에 유럽 철도 시장에 가장 큰 지각 변동을 가져 올 소식이 발표 되었다. 


세계 철도 차량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국유 기업 중국 중처 그룹 (CRRC)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달 동안 주요 철도 차량 제작사인 봄바르디어, 지멘스 그리고 알스톰은 비공식적으로 서로간의 합병을 논의 해 왔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지(FT)에 따르면 지난 26일 지멘스 모빌리티와 알스톰 철도 사업부는 기업이름이 지멘스-알스톰인 새기업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종 발표 했다. 


 지멘스의 조 케저 CEO는 이번 합병을 발표하며 "프랑스-독일 연합으로 철도 시장을 선점할 새로운 유럽 챔피언이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세계 철도 시장은 또다른 변화를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할 것"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각각 이사회의 만장 일치 승인을 거친 이번 합병은 정부의 승인 이후 2018년 말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합병 방식은  지멘스 철도차량 사업부인 지멘스 모빌리티가 알스톰을 합병하는 구조이며 알스톰과 지멘스는 합병으로 신설될 회사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하게 된다. 


당초 지멘스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와 통합 협상을 진행 했지만 결렬돼 알스톰으로 방향을 틀었다. 알스톰과의 합병으로  연 매출 150억 유로(약 20조원 5천억원) 에 이르는 새로운 회사가 탄생했다. 


총  60여개국 나라에 직원만 6만2천명에 달하며 새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알스톰의 앙리 푸파르라파르주 CEO가 맡게 된다. 새로운 회사의 본사는 알스톰이 위치한 파리로 정해졌다. 


이번 합병으로  4년 뒤에는 4억7000만유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이들은 내다보고 있다. 만약 알스톰이 합병을 파기할 경우 1억4천만 유로의 추징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최종 합병 발표 이후 양사 CEO는 프레스 센터에서 합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기자들과 대담을 나누었다. 



<© 글로벌 레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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