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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연재

차세대 신칸센「N700S계」는 어떻게 진화하나?

차내 디자인도 새롭게연구

 (서울:레일뉴스)최경수 편집위원 =  JR 도카이(東海)가 2020년도부터 투입을 예정하고 있는 도카이도(東海道)ㆍ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의『N 700S』계 차세대 신칸센(新幹線) 차량이다. 지난해 6월에 도입이 발표되었을 때 아직 정해지지 않은 차외 디자인이 6월 28일 마침내 밝혀졌다.


 
       좌우 엣지를 세운 N700S계 신칸센 선두차


  N 700S계 신칸센은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2007년도에 등장한 N 700계 신칸센 이후로 풀 모델 체인지의 신차이다.「S」자는 최고를 뜻하는 "Supreme"의 머릿글자이다. 언뜻 N 700계 신칸센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본설계부터 바꾼 뉴 모델이다. N 700계 신칸센과 비교하면 어떤 부분이 발전했을까?


 ▣ 선두부 형상


  외관에서 먼저 다른 것은 선두부 형상이다. 현행 N 700계 신칸센의 "에어로 더블 윙"형태를 더욱 공력적(空力的)으로 진화시켜 좌우 양쪽에 날을 세운 듀얼 스프림 윙이라고 불리는 형태이다. 터널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미세 기압파(微細 氣壓波)와 주행 시의 소음 그리고 최후부가 되었을 때 떨림(흔들림) 등을 경감시켰다고 한다.


  지난해 발표 때에는 향후 검토로 알려진 표지등[전조등(前照燈)]은 가장자리 첨단부에 설치되어 선두형상과 함께 N 700계 신칸센을 더 샤프한 인상을 주고 있다. 신칸센의 전조등이 첫 LED 채용으로 조도를 높이고, 더 전조등 자체도 20% 확대하여 시인성(視認性)을 향상시켰다.


  측면에 들어가는 2개의 푸른 색 라인은 N 700계 신칸센과 같지만 선두부는 운전실의 출입문 부근에 1개를 붙이고, N 700S의「S」를 표현하고 있다.


  JR 도카이에 따르면 디자인은 700계열 및 N 700계로 알려진 후쿠다 테츠오(福田 哲夫) 씨를 중심으로 나고야(名古屋) 학예대학(學藝大學) 교수의 키무라 카즈오(木村 一男) 씨, 삿포로(札幌) 시립대학 이사장의 하스미 타카시蓮見 孝) 씨, 나고야(名古屋) 공업대학 교수 이노우에 마사히로(井上 雅弘) 씨의 4명 디자이너ㆍ유식자(有識者)로 결정했다.



   좌측 : N700계, 우측 : N700S계


 ▣ 하물선반에 유실물 방지용 표시등 설치


  N 700계 신칸센에서 크게 변화하는 것은 인테리어다. 차내조명은 보통차 및 그린차 모두 LED에 의한 간접조명을 채용하였으며, 천장형상을 연구하여 차내조도를 균일화한다. 더욱이 선반(荷棚) 부분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정차역이 가까워질 때 밝게 비추어 짐을 두고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하기 위하여 차내방송, 자막과 연동하여 선반이 밝아지면 정차역에 가까워진 것을 알리는 이미지다. N 700계 신칸센에는 선반 밑에 있는 에어컨의 흡출구(吸出口)는 측면패널과 일체화시켜 대형화하고, 실내온도도 균일화시킨다고.한다.


  좌석도 바뀐다. 그린차 전 좌석과 보통차의 창측 좌석 등에  등에 설치하고 있는 콘센트를 보통차에도 좌석마다 설치하고, 그린차의 리크라이닝 시트는 회전의 중심을 발의 발목으로 하는 것으로 허벅지 뒤쪽에 대한 압박감을 덜어 장시간 승차해도 더 쾌적하게 된다고 한다. 보통차도 등받이와 좌면(座面)이 연동된 리크라이닝 시트이다.


 
           보통차 실내 의자                                                   그린차 실내 의자



         그린차 좌석


  또 좌석에 콘센트 설치와 함께 견노가세 않은 점이 이상 시 편리성 향상이다. 현행 N 700계 신칸센의 경우 정전 시 남성용 소변소를 제외하고, 화장실이 사용되지 않는다. N 700S계 신칸센에는 소형ㆍ대용량의 배터리 채용으로 정전됐을 경우에도 3호차와 11호차의 화장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는 이달 21일에 가선(架線)의 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였지만 N 700S계 신칸센은 만의 하나라도 안심할 수 있는 차량으로 보인다.


 ▣ 왜「N 700」을 사용하는가?


  언뜻 보아서는 N 700계 신칸센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인상을 받으나 실제로는 시스템 측면 등 대폭적인 진화를 이루고 있는 N 700S계 신칸센이다. 전혀 다른 형식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지만 왜「N 700」의 이름을 답습하고 있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 JR 도카이(東海)는 도카이도(東海道)ㆍ산요 신칸센(山陽新幹線) 차량이라면「N 700」이라는 이름이 정착되어 있다. 굳이 이름을 바꾸기보다 익숙하고 있는 형식 이름을 계승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을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N 700A계, N 700계계, 700계의 3종류이다. JR 도카이(東海)는 2019년도까지 총 20편성의 N 700A계 신칸센을 투입하고, 700계를 은퇴시키고, N 700시리즈에 차량의 통일을 시도할 계획이다.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2020년도에는 거기에다 차세대 차량 N 700S계 신칸센이 합류한다.


  N 700S계 신칸센은 영업운전용 양산차보다 한 걸음 빨리『확인 시험차(確認試驗車)』가 2018년 3월에 완공하여 신기술 검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이맘 때는 차세대 신칸센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資料: 小佐野 景壽, 次世代新幹線「N700S」はどこが進化したのか, 東洋經濟新報社,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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