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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학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곤궁한 처지나 다급한 위기를 비유한 말.

 (涸 : 물 마를 학, : 바퀴자국 철, : 붕어 부, : 고기 어)


 [유래]《장자()》 〈외물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장주()는 집이 가난하였다. 그래서 감하후()에게 곡식을 빌리러 갔다. 그러나 감하후가 말하기를, "장차 내 봉급을받아서 꾸어 주겠다" 하였다.


 이에 장주가 화를 내며 안색을 고치고 말하였다. 내 어제 이리로 올 때, 도중에 누가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돌아보니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 물 속에 붕어가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해서 나중에  강물을 터 주겠다고 하니 붕어가 화를 내고 안색을 고치며 말하기를, "저는 제가 있어야 할 물을 잃어, 지금 있을 곳이 없습니다. 저는 단지 한 말이나 한 되쯤 되는 물만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일찌감치 건어물() 가게로 가셔서 저를 찾으십시오"라고 하였다.

 

 자료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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