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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의 유라시아 허브 역할 강조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는 계획 추진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기도가 그간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해온 광명시와 손잡고 유라시아 시대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2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연구원, 광명시가 공동주최한 'KTX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추진방안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경기도는 물론 중앙정부와도 통일비전을 담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을 KTX광명역으로 육성하는 정책제안을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진장원 원장은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의 단계별 철도연결 전략을 소개하며 "KTX 광명역이 대륙철도의 출발역이 된다면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며 관광을 평화와 번영의 지렛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개선의 조짐이 보이며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시민 토론자는 "광명시가 분위기 조성을 해 놓으니 서울시가 뒤늦게 뛰어든 모양새여서 정치적인 힘의 논리로 결정될 것이 우려된다"며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은 광명시뿐 아니라 1천300만 경기도민이 하나로 뭉쳐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기대 시장은 "서울과 부산이 이 문제에 관심 두는 것은 함께 가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므로 긍정적인 효과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철도에 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만큼 노선에 대한 연구와 해외 거점도시 교류 등 선발주자로서의 강점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강득구 연정부지사, 이종수 철도국장,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 백남춘 상임대표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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