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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싱그런 오월, 궁궐에 가다.

왕실 내의원에서 어의(御醫) 허준을 만나다.


싱그런 5, 궁궐에 가다.

왕실 내의원에서 어의(御醫) 허준을 만나다.

 

오월, 황금의 연휴가 지속되고 있다. 집에서 나뒹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

해외에라도 나갔더라면 좋았을 텐데, 어차피 방구석이라면 가까운 서울에 도심, 궁궐에 가보는 건 어떨까?

 

 

왕이 행차하신다. 길을 비켜라. 왕의 행차

 

지금, 궁궐에서는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다. 3회를 맞는 이번 축전은 428일부터 57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등에서 어제시(御製時)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53일 오후3시 창덕궁 정성각에서 2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된 <왕실 내의원 체험 - 어의 허준을 만나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추천한다.

 

 

▲궁중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너나드리> 팀

 

57일 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 전속 의료기관 이었던 내의원에서 당대 최고의 명의였던 허준 선생의 시료를 체험케 함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동양의학의 진수를 널리 알리고, 전통 한방의료의 세계화와 관광산업의 활성화 등, 침체된 한류문화를 선도키 위해 문화재청과 대한황실문화원(이사장 이원)이 주관했다.

 

 

▲어의 허준으로 분하여 관람객을 진료하는  한명환 한의사.

 

식전 행사로 젊은 퓨전 뮤지션들의 대표주자너나드리에 궁중음악 연주가 있었으며, 대한황실문화원 이원 황사손과 전, 이민섭 문화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통 우리문화의 계승 발전은 역사적으로 한민족의 위대한 주체사상 확립의 근본이기에 이번 행사의 의의가 크며,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행사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축사를 하는 황사손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이어, 개막식을 알리는 테잎 커-팅과 임금의 행차 재연, 그리고 어의가 임금을 진료하고 탕약을 올리는 과정의 시연이 고증을 토대로 시행 되었으며, 외국인 의녀 선발대회와 성정각 보춘정, 뒤뜰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맛과 멋을 느낄수 있는 남양주 구봉암 티소몰리에 선엽스님이 제공한 백련차 시음과 다양한 꽃차가 제공되었으며, 앙증맞은 복주머니에 향내 나는 약재들을 직접 관람객들이 채워가는 향낭 만들기 체험이 있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이민섭 전 문화부 장관

 

▲관계저명인사들의 테잎 커팅.

 

그리고, 이어진 어의 허준을 만나다에서는 직접 현장 한의사(한명환 : 오성한의원 원장) , <사암 의료봉사회> 30여명의 한의사들이 참석, 즉석에서 관람객들을 진맥하고 처방과 침술을 시행해 주었다. 가 볼만한 이번 행사는 7일 까지 진행된다.

 

▲어의가 와을 진료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왕을 시침하는 어의

 

▲어의에 처방에 따라 탕약을 조제하고.

 

▲조제한 탕약을 들고 의녀가 어전에들고 있다.

 

▲왕께서 정성껏 달인 탕약을 드시고..

▲쾌차하신 임금께서 어의 교지를 내리시는 장면.

 

▲쾌차하시어 궁궐 경내를 산책하시고..

 

▲왕비와 함께 경내를 산책하심.

 

▲왕의 행차가 끝나고 진행된 의녀 선발 대회, 한국어 실력 테스트가 있었다.

 

▲의녀 선발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8가지 물음에 답하고 있다.

 

▲탁월한 한국어 실력으로 의녀에 선발된 외국인 미녀들, 부상으로 창덕궁 관람권 2매가 주어졌다.

 

▲의녀 선발대회 참가한 외국인들과 황사손.

 

▲차가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 가를 설명하며 차를 권하는 구봉암 선엽스님.

 

▲아, 이 귀한 백련차까지, 입이 호강이다. 

 

▲향낭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관람객들.

▲천궁, 당귀, 박하 등, 5섯가지 한약재를 넣어 완성된 향낭주머니.

 

▲진료 접수를 하고 ...

 

▲드디어 어의 허준을 만나는 좋은하루.

 

한편, 왕들의 시를 음미하며, 궁궐의 운치있는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어제시 사진전이 인정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429일 개관된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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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용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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