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9 (토)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서울서 동해안까지 단숨에 달린다…“90분 시대 개막”

  • No : 30774
  • 작성자 : 최경수
  • 작성일 : 2017-08-08 04:33:19
  • 조회수 : 39
  • 추천수 : 0


서울서 동해안까지 단숨에 달린다…“90분 시대 개막

 

서울~양양 전 구간 개통…첨단 방재터널‧도로 위 휴게소‧생태지구 조성

 

 

□ 올해 동해안 여름휴가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150.2km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간 71.7km를 오는 6월 30일, 오후 8시에 개한다고 발표했다.

 

ㅇ 앞서 개통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경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한국도로공사 사장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통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 인제, 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2조 3,783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완전 개통》

 

서울에서 동홍천(78.5km)까지는 지난 2004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개통한 데 이어 시작한지 13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ㅇ 이에 따라 서울서 양양까지 이동거리가 25.2km, 주행시간이 40분 단축되어 연간 2,035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 서울~양양 : 175.4km→150.2km(△25.2km), 주행시간 2시간10분→1시간30분(△40분)

경제효과 : 연간 2,035억 원 절감(주행절감 616, 시간절감 1,258, 환경저감 161)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성장 기반조성》

 

이번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 양양까지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어 서해와 동해가 훨씬 가까워지면서 동서 간의 인적 교류와 물류 이동이 활발해 질 것이다.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홍천~인제~양양을 잇는 동서 관광벨트가 조성되어 인제 내린천·방태산·자작나무숲, 양양 오색수·하조대·낙산사 등 강원북부 지역과 설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휴가철 교통정체 해소》

 

□ 지금까지는 인천공항에서 평창, 강릉 올림픽경기장까지 가는 길이 영동고속도로와 광주~원주 간 고속도로 2개였던 것이 3개 노선으로 늘어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교통량 분산으로 휴가철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영동 고속도로와 주변국도의 교통소통이 한층 원활해져 동해안을 오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 질 것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건설》

 

이번에 개통되는 동홍천~양양 간은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악지형을 통과하는 지리적 특성으로 전체 연장 71.7km 중 터널과 교량이 73%(터널 35개소 43.5km, 교량 58개소 8.6km)를 차지하고 있다.

 

ㅇ 이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교량에는 방풍벽(3개소)을 설치하였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에 대비하여 토석류 피해 방지시설(31개), 비탈면 경보장치(20개) 설치하는 한편, 원격조정 염수분사시설(43개)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했다.

 

□ 특히, 국내에서 가장 긴 도로 터널인 인제 양양터널(11km)에는

 

ㅇ 터널화재 등 비상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24시간 CCTV를 확인하고, 119 전담 소방대(6명)가 상주할 계획이다.

 

ㅇ 또한, 영상유고 감지 CCTV 등 첨단 방재시설*을 설치하고, 터널 길이에 맞는 환기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터널 천정에 별·무지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운전자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 (방재시설) 피난연락통로, 광섬유 화재감지기, 과열차량 알림시스템, 독성가스감지시스템

(환기시설) 수직갱 2개소, 사갱1개소, 제트팬 74대 설치

 

아울러, 자연과 조화되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고속도로 전 구간에 야생동물 유도울타리 설치하고, 수달 서식지 등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최대로 살려 국내 최초로 도로 위 휴게소인 내린천 휴게소를 설치했다.

 

ㅇ 휴게소는 건물 아래에 인제 나들목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고, 하늘에서 보면 “V”자 모양의 독특한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생태습지 산책로, 전망대, 환경홍보전시관을 조성하여 주위 자연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 국토교통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이번에 완전 개통되는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어 강원 북부 및 설악권, 동해안권의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자료 : 2017. 6. 29, 국토교통부.

추천

네티즌 의견 0

포토



서울역ㆍ영등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 탄력 받는다 서울시는 8.17일 개최된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서울역 일대 도시 재생활성화계획(안)’과 ‘영등포 도심권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상(안)’에 대한 사전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1월 도시재생본부가 출범하고, 같은 해 12월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일대, 창신‧숭인 일대 등 1단계 13개소 지역을 선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동북권의 일자리 창출 중심지인 창동·상계와 함께 대표적인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으로서 서울시는 서울역과 서울길을 거점으로 주변 낙후된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 남대문 시장의 보행, 역사․문화, 산업경제, 생활환경, 공동체재생을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금년 12월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역 일대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 위상이 높았으나, 철로로 인한 보행단절, 역사적 가치와 장소성 등 지역별 고유특성 상실, 노후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5년 12월 서울역 주변 일대 195만㎡를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공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로 701